국내 리딩금융그룹인 KB금융과 신한금융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KB금융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응원하기 위해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한다.지난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으며,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아름다운 동행 론칭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사업 지원 대상자 삶의 여정별로 재분류해 가정의 행복ㆍ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아름다운 동행 광고 캠페인도 공개한다. 이번 광고에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신한 장애청년드림팀 15기) ▲피아니스트 박해림(제15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등이 출연해 공감대를 높였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와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
신한금융그룹은 5일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ESG 진심 프로젝트는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 에너지로 조달(에너지 효율화) ▲써야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 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하겠다는 신한금융의 다짐을 세 가지로 체계화한 실천 전략이다.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1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조언을 전하는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이 영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지난달 29일 별세한 조 명예회장의 발인은 2일 오전 7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조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조현준 회장의 아들인 조재현 군이 영정사진을 들었고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관을 운구했다. 고인의 아들인 조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아내 송광자 여사가 뒤를 따랐다.오전 8시에는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로 이동해 비공개 영결식을 가졌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지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었다.효성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얼마전 다소 당황스런 제목의 메일 탓에 헛웃음을 짓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신한금융그룹이 지역경제를 이끌 신규 창업자 및 친환경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28일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컬브랜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한금융은 지난 연말 행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특히 신한금융은 지난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
신한카드가 '가족 피싱 지킴이' 서비스를 무료로 배포한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휴대폰뿐 아니라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 앱 알림을 통해 가족과 지인의 악성 앱 탐지를 상호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의 경우 대부분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됐으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피해를 겪고 있다는 점을 착안했다.연결 가족은 본인을 제외한 최대 4명까지 가입 가능하며, 신한쏠페이 앱이 꺼져 있어도 365일 24시간 악성 앱 탐지가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신한쏠페이 앱에서 '가족 피싱 지킴이'를 검색, 연결하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생존'과 '지속성장'을 임기 중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비대면·디지털금융 확산 등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26일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이사회 인사말에서 "변화를 가늠할 수 없는 오늘날의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생존'에 대한 위기의식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고민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전략 목표로 '고객중
신한금융그룹이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7개 분야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먼저 그룹 지주사인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해 11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경감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패키지' 발표 등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 노력을 인정받아 13년 연속 금융그룹(지주
한국 증시의 고질적 한계로 인식돼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일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밸류업 효과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과 함께 자발적 주주환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은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은행주를 비롯해 지난해까지 시장으로부터 소외됐던 저PBR 주식들이 올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말 5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던 은행업종 대장주인 KB금융은 지난 20일 현재 7만3800원으로 40%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같은기간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영상광고가 15일 공개된다. 해당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역량을 집중해 출시한 카드로 1년 365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하면서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임을 알려준다.뉴진스 멤버들이 어디선가 들리는 코골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트래블 카드를 보고 실망하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CEO들과 함께 '윤리실천'을 다짐했다.13일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신한금융은 전 그룹사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 제고를 위해 윤리실천 서약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직무별, 직급별 윤리준법 교육 확대를 통해 그룹의 윤리준법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여기에 신한금융은 20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0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신한금융그룹이 12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2023년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국내 금융권을 이끌고 있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유엔이 여성 근로자들의 지위 및 인권신장을 위해 지난 1977년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올해 금융권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8일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여성 리더 인재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오는 24일까지 신청해 홈페이지(shinchunghae.co.kr)를 통해 취약계층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지원자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거주 취약계층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고용노동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이를 통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현재까지 총 437명의 청년에게 약 4억1000만원을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다.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신한 슈퍼SOL'은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가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신한금융지주회사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 전 대표이사와 송 교수 총 2명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최 후보자는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로 일해 온 주식 운용 전문가로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 및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혁신성장기업과 친환경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출시하는 등 대체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에 정통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신한금융은 “최 후보자는 향후
신한은행에 이어 신한카드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28일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7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부문 1위 및 9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2004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개발·발표한 것으로 산업 내 1위 기업과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