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어닝 서프라이즈… 1Q 영업익 3조4257억원 분기 기준 '최대'기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26조2129억원을 보여 전년 동기 대비 10.6% 올랐다. 판매는 76만515대로 같은 기간 1%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20.4% 오른 3조7845억원, 당기순이익은 32.5% 오른 2조8091억원을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
◆ 동국씨엠, 1Q 영업익 238억원… 흑자 전환 성공동국씨엠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3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5565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13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11% 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 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1Q 영업익 3370억원… 전년比 15.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
KB국민카드가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 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도 자주 즐기는 '프로여행러'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환전을 지원하며
삼성그룹이 전체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주 6일 근무'를 공식화하면서 그룹 안팎으로 해당 조치에 대한 찬반의 목소리가 커져 이목이 쏠린다.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비상 경영'을 통해 임원들의 '무한 책임'을 강조하는 처사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임원들의 주말 출근이 당연시되는 상황이 직원들에게도 무언의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우려다.삼성이 비상 경영 카드를 본격적으로 꺼낸 만큼, 산업계에서는 임원의 주 6일 근무 체제가 전반에 퍼질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18일
삼성그룹이 전체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 6일 근무'를 시작한다.환율과 유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가능성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비상 경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전 계열사 임원들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주 6일 근무에 들어간다. 삼성 각 계열사 인사팀이 최근 임원들에게 주 6일 근무제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삼성전자는 지원, 개발부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절반가량의 임원들이 이미 주 6일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기와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지난해 한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 영업이익이 대만 시총 100대 기업에 역전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0년간 국내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이 20% 가까이 줄어든 반면 대만 기업은 140%나 급증한 탓이다. 시가총액 증가율을 보면 대만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 최근 10년간 한국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88.9% 늘어난 반면 대만 100대 기업은 200% 이상 급상승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2013년 이후 한국과 대만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과 실적 추이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한국 1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는 계좌를 전 은행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41종 통화로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ㆍ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하나카드는 오는 18일부터 하나금융그룹 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토스, 카카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내가 쓰던 은행 계좌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또 ▲41종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출금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하나머니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해외여행 시즌에 맞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 이벤트에 나선다. 해당 체크카드는 '열일하는 트래블카드'라는 컨셉으로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KB국민카드가 해외결제에 특화된 'KB국민 위시 트래블(WE:SH Travel)'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해당 트래블 카드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 시리즈의 해외 특화 상품으로 조건과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일상 업종 할인 등 국내외 가맹점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먼저, 해외결제 특화 신용카드답게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고물가에 고달픈 서민의 삶도 돌아보는, 서민이 언제까지 서민으로만 머무르지 않게 발판도 마련해주는 그런 국회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경상권 40대 주부) 출산율 큰일이라지만 파격적 혜택은 느끼지 못 합니다. 정부지원금 오르면 뭐하나요? 베이비시터 시급은 더 빨리 오르는 걸요. 다자녀 지원 기준도 터무니없이 낮아 저 같은 아이 둘 워킹맘은 오늘도 퇴직할까, 버틸까 고민합니다. (수도권 30대 워킹맘) 대한민국은 기업 주도 성장국가로 혁신기업 없이는 성장동력 유지가 어렵습니다. AI,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동국씨엠은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진행한 후, 부의 안건 총 4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았다.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이 당일 의장을 맡아 영업보고를 직접 진행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 경영실적과 1분기 실적 전망, 중장기 사업 방향성과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약 30분간 주주와 소통했다.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분할 후 12월까지 매출 1조2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KB국민은행이 오는 4월 21일까지 환전고객을 위한 '설레는 봄! 환율우대 100% 받고 여행 떠나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인천공항에서 받기 ▲지점에서 받기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기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신청한 개인고객이다. USD·JPY·EUR 중 1개 통화를 일정 금액 구간 내에서 환전할 경우 별도 응모 또는 조건 없이 자동으로 환율우대 100%가 적용된다.통화별 이벤트 적용 금액 구간은 ▲USD 10~1000달러 ▲JPY 1000~1십만엔 ▲EUR 10~1000유로다. 고객당 1일 1회 참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영상광고가 15일 공개된다. 해당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역량을 집중해 출시한 카드로 1년 365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하면서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임을 알려준다.뉴진스 멤버들이 어디선가 들리는 코골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트래블 카드를 보고 실망하지
[WM테크]는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기술(Technology)을 의미하는 결합어로 분산돼 있는 금융 정보를 한 데 모아 연령별로 꼭 필요한 재테크 노하우를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MZ세대 신입사원들을 위한 예적금 활용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이른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시쳇말이 된 것 같습니다. 예금 금리가 두자릿수였던 과거에는 예적금만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했지만 연 5% 금리를 밑도는 지금의 예적금으로는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젊은층이 주식
KB국민은행은 7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김성진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을
디지털 전환(DX)과 AI 기술 발전이 국내 기업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ChatGPT(챗GPT)가 국내 기업의 경영 메시지를 분석한 이색 결과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100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메시지를 수집해 챗GPT를 활용해 전체 및 업종별 기회 요인과 리스크 요인, 2024년 경영전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챗GPT가 분석한 우리기업들의 ‘기회 요인’은 ▲디지털 전환 및 AI 도입에 따른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기조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이 꼽혔다.리스크 요인은 ▲공급망 재편 및 지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해외여행 경험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과거 해외여행 시 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화폐를 찾던 관행을 깨고 디지털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며 손님들 사이에 ‘혜자 서비스’로 회자되고 있다.트래블로그는 지난해 11월 첫 300만명을 달성했고 97일 만에 또 다시 100만명이 추가 가입했다. 이는 함영주 회장을 필두로 한 하나금융의 전폭적인 지원과 하나카드의 체계적인 준비가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가 환전 수수료를 면제하는 해외여행 특화카드 출시를 예고했다. 19일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오는 4월 중 해외 이용 특화 카드인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카드에는 환전 수수료 면제, KB Pay(KB페이) 이용 시 추가 할인 등 여행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KB국민은행의 여행 특화카드 개발은 최근 금융권에 확산되는 '환전 수수료 면제' 움직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수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직접 나서 소개 영상을 제작한 체크카드가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14일 신한은행은 '현금 없이 떠나는 스마트한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모두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담았으며, 함께 제작된 소개 영상에는 은행 및 카드사 직원과 정상혁 은행장,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이 직접 참여해 방송인
게임 업계 맏형을 담당하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넥슨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에 비해 압도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독주 체제가 지속되고 있다.눈여겨볼 점이 있다면 넷마블이 8개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는 사실이다.다만 이번 흑자 전환에는 마케팅 비용 절감이 주효했기 때문에 실적 개선세가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이 대부분이다.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올해 하반기는 돼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8일 넥슨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5억엔(약 405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