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15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3개 비은행 자회사에 대한 신임 대표이사 추천을 완료했다.자추위는 우리금융저축은행장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을, 우리PE자산운용 대표에는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에는 김백수 전 우리은행 정보보호그룹장을 각각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와 우리신용정보 이중호 대표는 각각 연임을 결정했다.이석태 전 부문장은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및 우리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최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국내은행에 대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향후 1년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우리종합금융 신임 대표에 남기천 현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최승재 현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최종후보로 추천했다.남 후보는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런던법인장, 고유자산운용본부 상무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2023년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최 후보는 미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한 뒤, 2006년 미래에셋증권 AI부에서 금융 업무를 시작해 2021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우리금융 자추위는 "남 후보는 우리자산
우리금융그룹이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이은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추천했다.전임 송수영 사외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한 대신,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함으로써 기존 6명이던 이사회를 7명으로 보강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이사회의 성 다양성도 더욱 증진하게 됐다.신임 이은주 후보는 1972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졸업 후 스탠포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1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8년부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하나금융그룹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돌연 하나금융지주 비상임이사직에서 물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950년대생 금융권 CEO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새롭게 취임한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농협) 회장이라는 점과 함께 관료(금융위원장) 출신이라는 점도 관심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같은 관료 출신인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2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소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사이 마음크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원 가능한 활동은 ▲취미·여가 ▲사회공헌 ▲캠페인·행사 ▲교육·교류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3~6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우리사이 사무국(이메일 : ehkim5@gnk.or.kr)'에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5개 모둠을 선정해 내달 초 개별 통지 예정이다. 모둠 당 최대 300만원까지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요즘 우리금융그룹의 내부 분위기를 보면 단단히 '칼'을 갈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진짜 칼(刀)
우리금융그룹이 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2조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3조1420억원) 대비 20% 가량 줄어든 수치로, 이로써 우리금융은 순이익 '3조 클럽' 1년만에 다시 '2조 클럽'으로 주저앉았다.우리금융 측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함께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 반영을 통해 위기대응력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실제 그룹의 대손비용은 1조880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급증했다. 지난 상반기 미래 경기전망 조정 등을 반영해 2630억원의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한
우리은행이 국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가운데 나홀로 ELS 판매를 유지키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손실이 적다는 점이 주된 배경으로 보이지만, 대규모 손실을 야기한 사모펀드 사태 등의 전례에 비춰볼 때 다소 안일한 판단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31일 우리은행은 이날 배포한 설명 자료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투자상품 선택권 보호' 차원에서 ELS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우리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은 혹시 모를 투자자들의 추가 손실을 막고자 ELS 판매를 잠정 중단키로 했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의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이번 의료비 지원은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의 해외 확장 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시각 및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앞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월 23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푸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해 '아쉬웠다'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언급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시중은행 1위'라는 목표를 제시했다.조 행장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올해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에 앞서 이달 19일 열린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임종룡 회장은 지난해 실적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2024년은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인 만큼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라고 주문한 바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4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금융권에서 유일한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에 창단, 올해로 12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주 2회 음악이론 수업 ▲개인ㆍ그룹별 맞춤형 지도 ▲다양한 공연 참여 등 합창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킬 기회를 마련해 준다.모집대상은 7세에서 16세 사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청소년으로 내달 29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은행이든 증권이든 보험·카드사든, 금융사들의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는 섹션이 있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에서 '리딩뱅크' 경쟁을 이어온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소비자 관심도에서도 1, 2위 다툼을 이어갔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금융 소비자들의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KB국민은행이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뒤를 이으며 '4대 은행' 경쟁구도를 형성했다.이번 조사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비수도권 거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실적 부진의 아쉬움을 표하며 성과 창출에 대한 현 경영진의 책임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임 회장은 19일 회현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2024년은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인 만큼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라고 주문했다.이를 위해 임 회장은 "그룹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감, 감사와 소통, 합심의 자세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손에는 나침반을, 다른 한 손에는 스톱워치를 들고 우리금융의 목적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올해 연임 도전에 나서는 미국의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올해로 만 81세를 맞았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이 새로운 IT 거버넌스로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관련 비용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그룹 차원의 '슈퍼앱'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IT 업무를 자회사인 우리FIS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수행하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임종룡 회장이 취임 직후 공표한 '그룹 신(新) IT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옥 부사장에 따르면 지난 5일 우리FIS 직원 780여명은 우리은행 소속으로,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금융) 회장들이 일제히 2024년 신년사를 내놨다. 4대 금융 회장들은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고금리·저출산·고령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그러면서도 '리딩'(KB금융), '일류'(신한금융), '동반'(하나금융), '선도'(우리금융) 등의 키워드를 활용해 4대 금융의 경쟁구도에서 비교우위의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도 내비쳤다. 먼저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신년사 속 키워드는 '리
'금융라떼'는 2000년대 전후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키워드 중심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주는 섹션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관련업종 취업을 계획 중인 독자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주변에 쉽게 접하는 은행 등에 대한 과거사를 알고 거래한다면 나름 쏠쏠한 재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섹션의 특성 상 다소 '꼰대'스런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조상제한서'는 2000년 이전 금융권에서 흔히 썼던 말입니다. 금융시장과 언론에서는 보통명사처럼 활용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