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와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통해 가입자들이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
[WM테크]는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기술(Technology)을 의미하는 결합어로 분산돼 있는 금융 정보를 한 데 모아 연령별로 꼭 필요한 재테크 노하우를 소개하는 섹션입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MZ세대 신입사원들을 위한 보험상품 활용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보험 가입의 목적은 미래의 불확실성, 즉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보험상품은 예·적금만큼이나 필수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죠. 하지만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듯 보험 가입이 자칫 예기
#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인 A씨는 렌트카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과실로 선행하던 자전거를 추돌했다. 피해자는 전치 4주의 피해와 함께 자전거가 파손됐고, 이에 보험사는 피해자에게 400만원을 지급했다.이후 보험사는 A씨가 '지정운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금 400만원을 전액 구상했고, A씨는 '지정운전자 외에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구상금 청구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자동차 임차 계약서에 B씨만 지정운전자로 기재돼 있을 뿐 피고인 A씨의 개인정보가 기재돼
# 운전자 A씨는 배우자와 가족이 탑승한 상태에서 단독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A씨와 배우자는 각각 척추체 골절로 12주 진단과 후유장해가 예상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한 A씨는 보상금으로 300만~500만원 정도를 예상했지만, 자동차상해 특약이 '신의 한수'였다. 해당 특약으로 A씨는 7000만원, 배우자는 9000만원의 실제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통상적으로 운전자들은 자동차상해 특약을 운전자보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동차상해 특약은 자동차보험에서 특약 형태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자동차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전세임대주택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민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SH공사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KB국민은행은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SH전용관에서는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 자격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SH공사가 지난 22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신혼·신생아 유형의 입주자격도 KB부동산 앱 SH전용관에서 확
'현대해상의 저주'가 또다시 반복될까? 현대해상이 또다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현대해상이 '유뱅크(U-Bank)' 컨소시엄 참여를 공식화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당 컨소시엄에는 현대해상 외에도 핀테크기업 '렌딧', 세금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외환 송금과 결제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루닛'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기존에는
"지금 집을 뺄 수가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전세만료기간이 된 A씨가 2억원의 전세금을 돌려받기 위해 임대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돌아온 답변이다. 임대인은 당당했고 임차인은 당황했다.알고 보니 임대인은 30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빌라왕 사기꾼이었다. 그의 소유 주택은 거의 대부분 세금 미납으로 구청과 은행 등에 근저당이 잡힌 상태였다. 경매로 넘어가도 A씨는 전세금을 돌려받기 힘든 상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A씨를 포함해 20명이 넘었다. 안타깝게도 법조계에선 A씨의 경우 피해 구제를 받을 방법이 거의 없다는
# 교통사고 피해자 A씨는 가해자 측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산정 기준보다 더 줄테니 하루 빨리 합의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특히 해당 보험사는 A씨의 과실을 거론하면서 치료가 길어질수록 병원비에서 본인 과실만큼 합의금에서 공제되기 때문에 합의금이 적어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말 그럴까?A씨 사례처럼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자신의 과실이 거의 없는데도 보험사 직원이 합의를 종용하면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손해사정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피해의 경우 치료가 최우선이며, 합의는 '천천히' 진행할 것을 권고한다.일례로 교
팍팍해진 경기 상황을 반영한 수치가 나왔다. 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1825건의 자동차 고의사고를 야기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자 155명을 적발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관련 적발 건수는 전년 대비 42.2%(46명) 늘어난 규모로, 금감원이 지난 한해동안 진로변경 차량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고의사고를 야기하는 보험사기에 대해 상시조사를 실시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보험사기로 지급된 보험금도 약 94억원으로 전년(84억원) 대비 11.2% 증가했는데, 대인 보험금은 54억원(19.3%↑), 대물보험금은 40억원(2.
#. 병원에서 암진단을 받고 가입 보험사에 진단비(보험금)를 청구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보험약관에서 조직검사결과지상 암세포가 아닌 비정형세포라는 이유로 진단비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진단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A씨)보험을 가입할 때 반드시 따라오는 자료가 방대한 분량의 약관이다. 보험가입자는 새로운 상품을 가입할 때 반드시 보험약관에 서명을 해야 한다. 설사 보험약관에 명시된 질병이 생겼더라도 약관 내용에 따라 진단비 지급이 거절 될 수 있다.그렇다면 약관을 모두 이해하고 가입한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
지난 2017년 김씨는 3년간(부담보 기간) 고혈압에 대해 보장받지 않는 조건으로 A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2019년 모집인의 권유로 A보험을 해지한 뒤 보장내용이 유사한 같은 보험사의 B보험에 재가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혈압에 대한 부담보 기간 3년이 다시 시작됐다. 2021년 고혈압을 이유로 보험금을 청구하자 해당 보험사는 B보험 계약 이후 2년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첫번째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비롯해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5개 과제를 심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긴급 재해 지원에 나선다.우선,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에게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을 지원하며, 기존 여신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유예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추진한다.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해주고, 최고 1.3%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도 진행한다. 또, 화재로 인해 정상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시 시장 조성에 따른 상인들의 영업 지원을 위해 카드 단말기도 무상으로 지원할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법 개설 요양기관 및 보험사기를 뿌리뽑기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들 범죄는 공·민영보험의 재정 건정성을 훼손하고 보험료 상승에 따른 선량한 보험가입자에 피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로 인식되고 있다.11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윤희근 경찰청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의 주요 내용은 ▲정보공유 활성화 ▲조사·수사 강화 ▲적발 역량 제고 ▲피해예방 홍보 등 상호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다. 이번
주요 시중은행의 모바일뱅킹 가운데 신한은행의 '신한SOL'이 고객 관심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시중은행 6곳의 모바일뱅킹에 대해 빅데이터(정보량)를 분석했다.검색 시 각 은행의 대표 모바일 뱅크 애플리케이션 1개만 검색해 분석했으며, 관련이 적은 KBO, KRPL, 프로야구, 정답, 경기, 승리, 선수, K리그, KL
"청년 주택 청약에 당첨돼 들떴는데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대출을 받기에도 힘든 여건인데 집주인은 제 뒤에 세입자가 들어와야 반환이 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해 너무 막막합니다."최근 역전세난에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내용증명과 임차권 등기 등 복잡한 법적 절차를 밟기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그래서 가 정리해 봤습니다. 세입자는 전세금반환소송을 진행하기 전 실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증명과 세입자 권리를 보장
동양생명은 경도에서 중증까지 치매단계별 진단비와 간병비 등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무)수호천사NEW내가만드는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27종의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을 위한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먼저 치매 증상 정도를 알려주는 CDR 척도에 따라 진단비와 간병비를 지급한다.특약 가입 금액 1000만원 기준, ‘(무)경도이상치매보장특약C’ 가입 시 경도 이상 치매 진단비 1000만원을, ‘(무)경도이상치매간병비보장특약C’ 가입 시 경도이상 치매 간병비를 매월 10만원씩 최대
2016년 농민 A씨는 오이농사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예초작업을 하다 눈에 파편이 튀었다. 증상이 점점 악화돼 2019년 결국 시력까지 잃었다. A씨는 NH농협생명에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예초작업은 약관상 '농업작업'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보험 기간 내 장애상태가 됐음에도 계약종료 후 진단이 나왔다는 이유도 부지급 사유였다. 금융분쟁조정위는 2021년 NH농협생명에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이 뿐만이 아니다. NH농협생명은 재해와 사망 간의 인과가 있는지 따져보는 절차 자체를 거치지 않기도 했다. 계약자가 농업작업 중 발생한
신한금융그룹은 이달부터 두 달간 선제적이고 탁월한 소비자보호를 위한 그룹 공동 캠페인 '신(新)한과 함께 하세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신(新)한과 함께 하세요는 보이스피싱 예방(지켜요), 숨은금융자산 찾아주기(찾아요),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막아요) 등 세 가지로 구성된 캠페인이다.언제, 어디서, 어떤 ‘신한’을 만나도 고객에게 신한만의 차별화된 소비자보호 문화를 전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지켜요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
국내 4대 금융지주사들이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금융지주사가 주도해 은행과 카드, 캐피털 등 각 계열사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해 특별 대출과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ㆍ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6월말부터 운영한 것으로 이번 카눈 피해 지역 역시 적용하기로 했다.먼저 KB국민은행이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
KB손해보험은 암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최대 9번 보장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보장을 탑재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하는 '통합 암진단비'를 탑재했다.보험금이 지급된 암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계속해서 보험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통원치료 보장도 강화했다.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 고객들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또 종합병원에서 통원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