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어닝 서프라이즈… 1Q 영업익 3조4257억원 분기 기준 '최대'기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26조2129억원을 보여 전년 동기 대비 10.6% 올랐다. 판매는 76만515대로 같은 기간 1%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20.4% 오른 3조7845억원, 당기순이익은 32.5% 오른 2조8091억원을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
GS건설이 전남 나주 송월동에서 시공하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경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그는 건설 작업용 리프트에서 이동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이 현장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현행법상 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원 규모 가스플랜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 2일 계약식을 가졌다.계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계약금액은 12억2000억달러(약 1조60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41개월이다.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 내 운영 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일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일대 약 3만9346㎡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오는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오픈 후 4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 기타지역),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단지는 오는 20일, 3·4·5단지 21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1·2단지와 3·4·5단지의 당
대우건설과 GS건설. 두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기도 평택과, 용인, 인천 연수구 등 수도권 일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서기로 했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취임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7일 GS건설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 대표와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입사 3년 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위주로 신청을 받아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지난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가 마련돼 게시판을 통해 선착
포근하던 날씨가 이어지던 중 조금은 쌀쌀했던 2일 금요일.는 강남권 청약 '대어'로 불리는 GS건설 시공 '메이플자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약 10분 남짓 대치동 방향으로 걸어오면 견본주택이 위치한 ‘자이 갤러리’를 마주할 수 있는데 GS건설 아파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쇼룸이라 그런지 웅장한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입장 동선은 특이했다. 외부에서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지만 지하에 위치한 주차장에 정식 출입구가 있었고 1층을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는 구조였다. 첫날이고 평일임에도
"내 아이들은 내가 지킨다", "이 곳을 지나는 당신은 10년 뒤 암에 걸릴 수 있다"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에 줄지어 걸린 현수막의 일부다. 원전 방사능이라도 유출된 것마냥 지나는 행인마저 아찔하게 만드는 글귀의 정체는 사실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현수막이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매 주말 GS건설과 고양시를 성토하는 내용의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현재 GS건설이 건립을 추진 중이고, 경기 고양시가 건립 허가를 내준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착공 시작부터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다. 해당 데이터센터 부지
GS건설이 주민 설명회 없이 대단지 아파트 중심가에 대형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집단 반발을 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GS건설은 물론 허가를 내준 고양시청까지 건립 무산을 위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논란의 데이터센터는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의 약 26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코앞에 들어설 예정인데 허가를 받고 부지작업 마무리에 들어설 때까지 인근 주민들은 전혀 관련 사실을 알지 못했다. 특히 현장 곳곳에 주민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건설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공분은 더욱
NH투자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4700원, ‘보유’ 의견을 유지하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주택부문 원가율이 양호하지만 전반적으로 높아진 업황 불확실성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10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경기 악화에 더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미착공 PF에 대한 우려 등이 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는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의 실적 정상화 시점을 감안하면 내년 주택 중심 건설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3.4배다”며 “DL이앤씨가 3.7배, GS건설 3.
한겨울이라기에는 포근했던 5일 금요일.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약 5분 남짓 걷다 보면 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들의 견본주택 5곳에서 6곳이 한 곳에 몰려 있는 특이한 장소가 등장한다.이 장소를 지나가면 각 단지의 견본주택 방문과 청약 신청을 호객하는 사람들이 마치 관광지 앞 식당가처럼 끈질기게 달라붙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삼촌 한 번만 방문해서 나 좀 도와줘요” “혹시 여기 청약 관심 없나요” 등 각양각색의 호객 멘트들을 애써 무시하고 ‘견본주택 타운’의 중심지로 향하면 GS건설이 시공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이 웅장한
▲김옥희씨 별세, 양우석·양동완(GS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양진옥씨 모친상=4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303호, 발인 6일 오전 6시 50분 TEL. 062-611-0000 [뉴스w]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
겨울이라고 하기엔 포근한 8일 금요일.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8번 출구 앞에는 평일 오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인파가 긴 줄을 형성했다. 이곳은 바로 성동구 용답동 내 분양의 ‘대장주’라고 불리는 GS건설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 개관 현장이다.는 이날 오전 청계리버뷰자이 건설 현장 바로 앞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찾았다. 건물 밖에는 20대 청년부터 70대 노부부까지 각양 각층의 사람들이 10시 정각에 오픈하는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부풀었는지 긴 줄에도
GS건설은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일반분양 가구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단지는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
▲김일환씨 별세, 김소라, 김재진, 김재훈(GS건설 정책협력담당), 김재남, 김재웅씨부친상=22일, 발인 24일 오전 9시30분,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65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 TEL. 062-220-3352 [뉴스w]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들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다음달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전 세대는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고금리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예비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있다. 송파구와 마포구, 성동구 등 서울 중심지 일대가 대규모 분양을 준비 중에 있고 경기 파주, 의왕 등 수도권과 부산지역까지 예비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74㎡
GS건설이 해외 사업 수수료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억원대 금액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세무당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 국세청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우디아라비아 '라빅2 프로젝트'가 설계 변경 과정에서 수수료를 지급이 투명하지 않다는 정황을 포착,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세무조사는 지난 6월 초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넉달째 이뤄지고 있다.이번에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은 검찰 특수부에 해당하는 핵심 부서로 기획세무조사만 담당하는 ‘기업 저승사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