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가트 예심하노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발전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환경설비 구축과
㈜두산은 오는 11일까지 미국 캘리포이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PC APEX 엑스포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두산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5G 통신,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라인업을 선보인다.IPC APEX 엑스포는 북미 최대 규모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 패키징 기판 전시회로 올해는 레조낙, EMC, TUC 등 CCL을 제조하는 글로벌 경쟁사를 비롯해 한화정밀기계 등 4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크게 동박층과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이 영결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지난달 29일 별세한 조 명예회장의 발인은 2일 오전 7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조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조현준 회장의 아들인 조재현 군이 영정사진을 들었고 효성그룹 임직원들이 관을 운구했다. 고인의 아들인 조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아내 송광자 여사가 뒤를 따랐다.오전 8시에는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로 이동해 비공개 영결식을 가졌다. 조 명예회장은 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지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었다.효성
두산에너빌리티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 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힘)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요소는 고출력, 경량화, 작동 유연성이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고효율, 고출력, 안정성이 요구되고 항공용에 비해 크다는 점에서
두산퓨얼셀은 하이엑시엄과 함께 개발 중인 선박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핵심부품 ‘셀스택’이 세계 3대 선급협회 중 하나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의 환경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SOFC가 선박 환경 테스트를 통과한 사례는 세계 최초라는 것이 두산퓨얼셀 측의 설명이다. 두산퓨얼셀은 연내에 나머지 부품, SOFC 전반에 대한 테스트와 인증을 완료하고 선박용 SOFC를 납품한 후 본격적으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2022년 10월 석유화학 분야 글로벌 기업 쉘,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 지
두산로보틱스는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10mm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한 후 수술도구를 조작하며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를 약 1cm 정도 절개해 수술도구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관침을 삽입하고 3개에서 4개의 절개 부위로 외부에서 몸 안을 관찰할 수 있는 영상장치와 도구를 투입해 수술을 진행한다.이번에 활용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은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전문 S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인 셉코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MW급 스팀터빈,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원 수준이다.타이바1,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km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km에 각각 위치한다. 두 발전소 모두 1800MW급으로 오는 2027년까지 건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K-가스터빈’ 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박 회장은 창원 본사에서 진행한 가스, 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에서 “올해는 340여개 국내 산, 학, 연이 함께 이뤄낸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드론쇼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이 주최한다. 올해는 DMI,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 190여 곳이 참가한다.DMI는 전시공간을 모빌리티존과 수소존으로 구성하고, 기존 전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과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모빌리티존에는 ▲수소
대우건설과 GS건설. 두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기도 평택과, 용인, 인천 연수구 등 수도권 일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서기로 했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5개사로부터 각 200억원의 출자를 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고 8일 밝혔다.펀드 명칭은 ‘두산신기술투자조합 1호’다.지난해 ㈜두산의 100% 자회사로 출범한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그룹이 보유한 사업과 중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업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신기술 도입 기회 확보, 잠재적 인수 기회 발굴 등 그룹 경쟁력을 강화와 지속가능성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두산인베스트먼트는 올해부터 그룹 사업과 시너지를 낼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38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지난해 연간 매출은 9조7589억원, 영업이익률은 14.2%다.두산밥캣 관계자는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하면서 성장했고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는 7% 증가,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2%로 감소로 전년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제품 별 매출은 전
▲이종성씨 별세, 이경호(두산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수석)씨 부친상=7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춘천 안식원. TEL. 033-254-5611 [뉴스w]
◇신규임원(상무) 승진 (총 2명)▲㈜두산 박재순▲두산퓨얼셀 윤재동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에 탄소 포집, 활용, 저장(CCUS)과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등 환경부 관계자들과 티다데 에이암사이 태국전력청 부청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내 운영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김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의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MW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을 공급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운영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석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오는 29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0년도 수상자 33명과 2021년도 수상자 26명이 이번 시찰에 참가한다.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어떠한 폭풍과 같은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아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면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얼마나 큰 비와 바람을 몰고 올지 몰라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CES 2024 현장에서는 구 회장과 함께 명노현 ㈜LS 부회장, 최창희 SPSX 대표,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등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AI 기술과 우리 비즈니스의 연계를 살피고 사업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선언했다.11일 박 회장은 ‘CES 2024’ 현장을 방문해 “AI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전통 제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발했다.그는 이날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도원 ㈜두산 CSO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CES 2024 전시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찾았다.박 회장은 이날 웨스트 홀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