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배당액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는 최윤호 삼성SDI 사장을 비롯해 주주와 기관투자자,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세가지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제1호 의안 '제5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당해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다. 배당액은 보통주 1000원, 우
'배터리 3사'로 대표되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모두 부사장 직급이며 경영학과 출신이 주류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과 김종성 삼성SDI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동갑이지만 김경훈 SK온 부사장은 1973년생으로 나머지 두명에 비해 눈에 띄게 젊었다.26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의 CFO를 비교 분석한 결과 김종성 부사장과 김경훈 부사장은 학사 과정부터 각각 경영학과와 경영경제학과를 전공했다.이창실 부사장은 산업공학과를 전공한 뒤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이 부사
김종성 삼성SDI 부사장(CFO, 경영지원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김 부사장은 1986년 삼성전자 LCD사업부(현 삼성디스플레이)에 입사해 LCD기흥지원팀장, 모바일LCD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삼성디스플레이 분사 이후에는 삼성전자에 남아 그룹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미전실) 전략1팀 담당 임원으로 지내며 삼성디스플레이를 관할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삼성디스플레이로 복귀해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2017년에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지원팀장을 맡았고 2021년 초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으로
◇ 상무대우 승진▲디지털본부장 조대헌 ▲기업금융1실장 조한성 ▲투자금융1실장 윤제희 ▲S&T기획실 김유진 ▲기업분석실장 최정욱 ▲전략기획실장 김동식 ▲기업문화실장 유태경 ▲도곡지점장 민성현 ▲목동금융센터장 김동현 ▲영업부금융센터장 김현엽 ▲해운대지점장 임현주◇ 부서장 신임▲디지털자산실장 강기범 ▲디지털마케팅실장 김혜경 ▲채권상품실장 김희숙 ▲ECM1실장 홍정욱 ▲IB사업실장 황성철 ▲기업금융2실장 김근수 ▲부동산금융2실장 김주현 ▲부동산금융5실장 황세윤 ▲프로젝트금융2실장 김귀재 ▲프로젝트금융3실장 정기찬 ▲S&T기획실장 송인태 ▲
박학규 삼성전자 CFO(사장)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카이스트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1998년 카이스트 석사과정을 마친 그 해 삼성전자(경리팀 담당과장)에 첫 입사했다. 사업지원팀, 경영지원실 등 스태프 부서를 거쳐 전략기획실, 무선사업부 지원팀 팀장,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 팀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삼성SDS 사업운영총괄(COO, 부사장),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 실장(사장) 등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2021년 현재 CFO 자리에 올랐다.삼성그룹은 올해 박 CFO를 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임기는 2025년
국내 게임업계 금고지기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970년대생, 상경대 출신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를 겸직하거나 재무통답게 은행원 출신인 CFO도 눈에 띄었다. 가장 나이가 적은 인물은 1984년생이었다.15일 가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컴투스홀딩스,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 CFO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먼저 홍원준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1970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았다. 다음은 정문희 데브시스터즈 부사장으로 1972년생이었다. 도기욱 넷마블 각자대표와 정
도기욱 넷마블 CFO(각자대표, 사내이사)는 1973년생으로 대원고등학교를 나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할리스HNN 경영지원실장과 인디스에어 경영지원실장을 지내다 지난 2011년 CJ게임즈에서 경영지원실장을 맡으며 넷마블에 합류했다. 넷마블 CFO직을 수행한 것은 지난 2017년부터이며 2020년 상무, 2021년 전무를 거쳐 지난해 1월 대표로 선임됐다.지난 3월에는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넷마블의 사내이사는 방준혁 의장이 유일했으나 해당 인사를 거쳐 권영식, 도기욱 대표가 합류해 총 3인 체제로 전환됐다.당시 넷마블
김상규 삼성카드 CFO(경영지원실장, 부사장)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에서 재경팀장 전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전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부사장을 역임한 했으며 지난해 3월 삼성카드 CFO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29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3159억원)보다 8%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44억원으로 전년(4261억원)보다 9.8% 떨어졌다.실적은 하락했지만 주요 카드사들이 평균(12.8%)보다는 낮아 선방했다는 평가다. 연체율은 1.1%로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을 포함해 총 31명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 회장은 지난해 3월 25일 회장으로 선임됐다. 하나금융 회장 임기는 통상 3년이다. 임기가 끝나면 연임 또는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과정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한다. 함 회장의 임기만료일은 전자공시에 기록돼 있지 않았다.하나금융의 사외이사는 김홍진 이사와 양동훈 이사, 허윤 이사, 이정원 이사, 박동문 이사, 이강원 이사, 원숙연 이사, 이준서 이사 등 8명이다. 이들은 모두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겸임한다.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에서 이사회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