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의 혁신 설계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전용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제안한 신규 사외이사 10명 중 4.1명은 관료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 중에서도 검찰 출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 237개 계열사 중 4일까지 신규 사외이사들을 추천한 71개 기업들이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서에 나타난 신규 추천 사외이사 103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41.1%인 41명이 전직 고위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3분기 기준 30대 그룹 사외이사들의 관료 출신 비중인 24.3%
현대차증권이 DL이앤씨에 대해 투자의견을 ‘마켓퍼폼(중립)’으로 하향하며 주주환원 확대 결정에도 주식가치 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주당 배당금(DPS) 1000원을 지급하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절대적인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는 설명이다.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2조3365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세전 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약 280억원의 외환손실과 약 380억원의 국내외 투자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신 연구원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31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4% 하락한 수치다.연간 매출은 7조 9945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6.6% 늘었다. 신규 수주는 전년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 14조4000억원을 초과했다.토목사업 수주는 남해, 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전년 대비 142.5% 증가한 1조4290억원을 기록했다. 플랜트사업은 고도의 기술력과 사업수행 경험이 요구되는 샤힌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98.2% 증가한 3조460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주택
NH투자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해 목표주가 4700원, ‘보유’ 의견을 유지하며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주택부문 원가율이 양호하지만 전반적으로 높아진 업황 불확실성의 영향을 피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10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경기 악화에 더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미착공 PF에 대한 우려 등이 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그는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의 실적 정상화 시점을 감안하면 내년 주택 중심 건설사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3.4배다”며 “DL이앤씨가 3.7배, GS건설 3.
KB증권이 DL이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하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별도 주택부문의 원가율이 안정화돼 이익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예상했다.8일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주택부문의 원가율이 별도 기준 지난해 2분기 91.7%에서 지난해 3분기 93%, 같은해 4분기 88.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장 연구원은 “그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한 과감한 사업행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면서도 “주택 원가율 안정화와 함께 플랜트 부문의 빠른 매출 증가로 올해 영업
DL이앤씨는 내년 1월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서울시 강동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세대 규모로 이중 36~180㎡, 327세대가 일반분양된다.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주동) 설계가 적용되며 문주 디자인 특화, 경관조명 특화, 저층부 옥상 유리난간 특화, 루프탑 가든 등이 도입된다. 전세대에는 층간차음재 60mm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도 무상으로
DL이앤씨는 미국 석유화학, 에너지 기술 전문기업 KBR과 ‘식물 추출 에탄올을 항공유로 만드는 기술(ATJ)’을 활용한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 사업의 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항공업계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 항공유 의무적용 비율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DL이앤씨와 KBR은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 사업자들에게 ATJ 기술을 활용한 사업개발 방안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DL이앤씨는 생산 공장의 사전설계(FEED)와 EPC(상세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
DL이앤씨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 결과 ‘DJSI Korea’에 신규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다. 기업의 경제적인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DJSI Korea는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가운데 상위 30% 이내의 평가 지수를 받은 기업만 편입된다. 이번에 DL이앤씨가 신규 편입되면서 건설업종에서는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3개
고금리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예비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있다. 송파구와 마포구, 성동구 등 서울 중심지 일대가 대규모 분양을 준비 중에 있고 경기 파주, 의왕 등 수도권과 부산지역까지 예비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74㎡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내달 10일부터 열리는 건설사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될지 관심이 쏠린다.롯데건설 작업 현장에서 잇달아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 고용노동부는 국감과는 별개로 롯데건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27일 정치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감에서 소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GS건설, DL이앤씨 등이 꼽힌다. 이중 롯데건설은 김진 롯데건설 안전보건실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롯데건설 내 사망사고가 반복되면서 박현철 부회장이 증인으로 소환될 가능성도 배제
대기업진단 건설 계열사 112곳의 채무금액잔액(채무보증)이 25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채무보증이 가장 많은 곳과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현대건설이었다.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대기업 계열사 중 건설업을 영위하는 법인이 공사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등에 제공한 채무보증이 있는 121곳 중 합병 또는 매각된 기업을 제외한 112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이들의 채무보증은 250조3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90조5485억원 대비 159조4886억원(176.1%) 증가한 수치다.건
건설업계가 연말 수시 채용과 상시채용에 나서고 있다. 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반도건설, 금강주택 등에서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일신건영은 신입ㆍ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먼저 현대건설은 홍보실 언론PR팀(대외홍보) 경력직을 채용한다.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언론홍보 실무경력 6년 이상 또는 언론사 기자 경력 4년 이상 등이다. 상장기업 언론홍보 수행 경험자는 채용시 우대한다.DL이앤씨는 건축, 토목, 전기, 품
국내 건설사들이 하반기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계룡건설, HJ중공업(구 한진중공업) 등이 경력직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현대건설은 토목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철도계획 및 차량기지설계, 철도시스템설계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공통 지원자격은 ▲직무경력 7년 이상 ▲국내외 철도사업 입찰 및 현장설계 유경험자 ▲토목ㆍ궤도 및 철도시스템간 인터페이스 관리 유경험자 ▲해외철도 프로젝트 유경험자 ▲철도관련 기술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