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4월 장기보험 개정을 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상품은 건강과 간편, 자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다.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암 발병부위는 10종으로 분류했으며 암 분류에 중복되지 않는다면 최대 10회까지 보장이 가능하다.암 MRI∙PET∙CT∙초음파 검사비는 보장개시일 이후 암(유사암 포함)으로 진단 확정되고 그 치료 또는 진
KB손해보험이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에 자주 발생하는 상해사고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을 선보였다.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3년 손상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 방문 손상 환자 중 낙상 환자가 36.8%로 가장 많았는데, 낙상사고 대부분은 거실(17.6%), 계단(16.2%), 화장실(15.3%), 방이나 침실(14.5%) 등 일상 생활 중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기존 보험상품이 주로 특정 질병에 걸린 경우 진단비를 지급하는 방식인데 비해 'KB 다치면 보장받는 상해보험
"골절 피해도 없고 가해차량이 책임보험만 가입한 상태여서 보상한도가 50만원입니다. 한도금액을 다 줄테니 합의하시는게 어떨까요?" 교통사고 발생시 가해차량이 '책임보험'만 가입한 경우 보험사 직원들은 통상적으로 50만원 한도의 보상을 제안하고 있다. 아프긴 하지만 바빠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 정말 보험사 직원의 말처럼 50만원 한도가 피해보상의 전부일까?먼저 '50만원 보상'의 근거부터 확인해보자. 12대 중과실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보상이 가능한 종합보험과 달리 책임보
# 교통사고 피해자 A씨는 가해자 측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산정 기준보다 더 줄테니 하루 빨리 합의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특히 해당 보험사는 A씨의 과실을 거론하면서 치료가 길어질수록 병원비에서 본인 과실만큼 합의금에서 공제되기 때문에 합의금이 적어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말 그럴까?A씨 사례처럼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자신의 과실이 거의 없는데도 보험사 직원이 합의를 종용하면 상당한 부담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손해사정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피해의 경우 치료가 최우선이며, 합의는 '천천히' 진행할 것을 권고한다.일례로 교
동양생명은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질병수술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다(多)층 보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급여C
관종일까, 진심일까, 아니면 비즈니스일까.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격투 대결이 실현될 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당장은 진행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다.머스크가 목과 허리 수술로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언급하면서다.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스레드 계정에 글을 올려 "처음 머스크의 도전을 받았을 때 (결투 날짜로) 8월 26일로 제안했지만 확답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오늘 준비됐다.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