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충북 오창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비롯해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에코프로비엠은 이전상장과 관련해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실무작업을 본격화한다. 이르면 연내 이전상장이 마무리할 계획이다.이전상장은 기업실사 등을 거친 뒤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게 되며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기점으로 상장까지 약 2개월에서 3개월가량 소요된다.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OEM, 셀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해 고객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내 LFP(리튬,
에코프로비엠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100%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에코프로글로벌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양사 합병은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에코프로비엠이 에코프로글로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0일이다.에코프로글로벌은 지난 2021년 9월 에코프로비엠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에코프로글로벌은 유럽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투자, 건설을 총괄하는 등 가족사들의 해외 진출을 주도해 왔다.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에코프로비엠은 직접 헝가리
에코프로는 다음달부터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에코프로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신입 공개채용 사전 알림 신청은 지원자가 희망 회사와 직무 등을 입력하면 채용이 시작할 때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다. 토익스피킹 레벨5, 110점 이상 또는 오픽 IL 등급 중 한 가지 이상이 필수자격으로 요구된다. 모집 직무는 연구개발, 제조기술, 환경안전, 생산, 품질, 전략, 인사, 회계 등이다.에코프로는
에코프로는 헝가리 법인 운영을 위해 현지 직업전문센터, 국내외 대학과 인력 관련 업무협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헝가리 데브레첸시에 위치한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선동 에코프로비엠 헝가리법인장과 졸트 티르팩 직업훈련센터 총장 등이 참석했다.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는 일자리를 원하는 헝가리 내 졸업자와 취업준비생들을 교육해 기업에 연결하는 기관이다. 현재 1만2000명이 직업훈련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에코프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학 전공자 등 현지 법인 운영에
에코프로그룹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단기 신용등급이 동시에 상향됐다고 15일 밝혔다.에코프로 관계자는 “높은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이 등급 상향 요인으로 꼽힌다”며 “이번 조치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향후 자금 조달과정에서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4일 에코프로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상향했다. 또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 신
에코프로는 주당 가격을 5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도 검토하기로 했다.액면분할에 따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다. 발행주식 수는 2662만7668주에서 5배 늘어난 1억3313만8340주가 된다.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이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95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6132억원에 비해 52% 감소한 수치다.연간 매출은 7조2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1조2736억원, 영업손실은 1224억원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광물가격 하락과 전방시장의 수요 위축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며 “에코프로의 지난해 4분기 중 재고자산 평가손실은 1813억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중에는 메탈가격의 하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가족사별로 보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
파죽지세를 보이던 ‘K-양극재’에 빨간불이 켜졌다.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등 굴지의 배터리 소재사들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완성차업체에서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 소재사로 이어지는 사업구조 특성상 반등을 노리기에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때 주식 시장에서 ‘황제 종목’으로도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전기차 업황 회복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을’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2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소재사 대부분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실적 부진을 보일 것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목표주가 20만원, ‘REDUCE(매도)’ 의견을 유지하며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높아 하락 위험성이 높다고 평가했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4000억원, 영업손실 426억원이 예상된다”며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에 따라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국내업체들의 양극재 수출 단가가 지난 2022년 4분기 대비 25% 하락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원인”이라며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양극재 판매량도 전년
▲송기탁씨 별세, 문숙자씨 남편상, 송호준(에코프로 대표이사)·송호상(자영업)씨 부친상, 김정선·이현숙씨 시부상, 송우영·송주영·송재영·송승원씨 조부상=1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0일 6시2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TEL. 02-3010-2411 [뉴스w]
이동채 전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에코프로의 공익재단이 곧 설립됩니다.에코프로는 이 전 회장이 주요 주주로 있는 데이지파트너스의가족사 지분을 토대로 약 1000억원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과거부터 기업이 지방 소멸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이 전 회장의 신념을 이번 재단 설립으로 구체화했다는 것이 에코프로 측의 설명입니다. 초기 재단 출연금은 1000억원이지만 향후 이 규모를 5000억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입니다.재단은 주로 지역의 문화 예술 인프라 개선으로 시작해 교육으로 지원 분야를 확
에코프로는 이동채 전 회장이 주요주주로 있는 데이지파트너스의 가족사 지분을 토대로 약 1000억원을 출연해 공익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공익재단은 설립 초기 1000억원으로 출발하지만 출연기금을 확대해 향후 5000억원으로 규모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공익재단은 주로 지역의 문화 예술 인프라 개선으로 시작해 교육으로 지원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익재단과 별도로 지방 벤처 기업들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펀드도 구상할 방침이다.공익재단 운영에는 향후 에코프로 가족사들도 참여한다. 에코프로는 내년 3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정부의 전기차 구매 시 세액 공제와 관련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해외우려기관(FEOC) 세부 규정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현재는 의견수렴 기간이기 때문에 공식 대응을 자제하고 있지만 FEOC의 지분이 25% 이상인 합작법인의 경우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지분 인수 등 타개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FEOC 해석에 따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미국 진출 문턱이 낮아질 수 있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
에코프로는 상무 6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리더를 발굴 승진시켜 경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인사"라고 설명했다.아래는 에코프로 임원인사 전문◇ 상무 승진▲에코프로 정회림 ▲에코프로비엠 신호상 윤인호 이헌영▲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상학▲에코프로파트너스 이연수 [뉴스w]
에코프로HN은 정부와 손잡고 유해화학물질 분석 시스템 국제 표준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HN 본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과 간담회가 열려 케미컬 필터 성능 측정 방법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에코프로HN은 지난 4월 국가기술표준원의 중소, 중견기업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에 선정돼 정부의 국제표준화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준화를 위한 과제와 효과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케미컬 필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화학 오염물질을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청약률 100%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우리사주조합 물량은 전체 1158만800주의 20% 수준이 231만6160주다. 청약은 공모가 3만6200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지난 3일에서 7일까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주 수요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청약 가능 대상자 565명 중 529명이 청약 의사를 표했고 우리사주 몫으로 배정된 공모주 전량을 매입했다. 우리사주 조합 1인당 평균 청약 대금은 1억5800만원이다.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주 일반청약은 오는
에코프로는 중국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QMB’ 2기 투자를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지난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허개화 GEM 회장과 만나 QMB 2기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QMB는 중국 GEM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로, 술라웨시주의 모로왈리 산업단지(IMIP)에 위치해 있다. QMB는 현재 니켈 금속 기준 연 3만톤의 니켈중간재(MHP)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2기 확장을 통해 생산용량이 니켈 금속 기준 총 연 5만톤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69.3% 하락한 수치다.매출은 전년 대비 16.7% 오른 1조9038억원을 기록했다.에코프로 관계자는 “배터리 재료 사업의 제품 판매량은 확대됐지만 광물 가격이 하락해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주요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 1조8033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4%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6% 줄었다.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은
에코프로는 송호준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명 인사들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명예 치안감인 배우 최불암 씨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송 대표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으로부터 릴레이 지명을 받았다.송 대표는 다음 릴레이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K-배터리’ 생태계 구축에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2일 강조했다.이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사업 계획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김 대표는 간담회에서 “친환경 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가 오는 2027년까지 연 평균 30%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전구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니켈 전구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