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프로그룹
사진=에코프로그룹

에코프로그룹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단기 신용등급이 동시에 상향됐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높은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이 등급 상향 요인으로 꼽힌다”며 “이번 조치로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향후 자금 조달과정에서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4일 에코프로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상향했다. 또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함께 상향했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2곳으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8월 에코프로비엠의 장기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책정한 바 있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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