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자서명 및 본인확인 인증서인 '신한인증서' 가입자 9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내 신한인증서의 불을 켜줘'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인증서 100% 활용법'이라는 콘셉으로 신한인증서와 관련된 세 가지 미션 달성 시 랜덤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은 아이패드 미니, LG 오브제 코드제로 A9, 신라호텔 숙박권 등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 세 가지 미션은 ▲신한인증서 신규발급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생존'과 '지속성장'을 임기 중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시장 불확실성과 함께 비대면·디지털금융 확산 등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26일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이사회 인사말에서 "변화를 가늠할 수 없는 오늘날의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생존'에 대한 위기의식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한 고민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올해 신한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 서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전략 목표로 '고객중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CEO들과 함께 '윤리실천'을 다짐했다.13일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신한금융은 전 그룹사 임직원들의 윤리준법 인식 제고를 위해 윤리실천 서약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직무별, 직급별 윤리준법 교육 확대를 통해 그룹의 윤리준법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여기에 신한금융은 2022년 그룹 윤리강령 개정, 2023년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 전파에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신한은행에 이어 신한카드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28일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7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부문 1위 및 9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2004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개발·발표한 것으로 산업 내 1위 기업과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긴급회의를 소집해 '고객 중심' 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올 들어 '홍콩H지수 ELS' 손실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면서 조직 다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본사에서 그룹사 CEO 및 대고객 대응 관련 유관부서 최고 책임자 40여명을 소집해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건·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엄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정보보호 등 영역별 핵심 실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고객 가치 제고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정 행장은 지난 6일 'Connect to Expand(연결과 확장)'를 주제로 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 대회사에서 "우리는 지난 한 해 '기본에 충실한 은행, 신뢰로 도약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왔다"며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ESG, 상생금융에도 힘쓰면서 '연결과 확장'도 지속해 왔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이제는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몰입하고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바라보며 더 나은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금융) 회장들이 일제히 2024년 신년사를 내놨다. 4대 금융 회장들은 새로운 한해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고금리·저출산·고령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그러면서도 '리딩'(KB금융), '일류'(신한금융), '동반'(하나금융), '선도'(우리금융) 등의 키워드를 활용해 4대 금융의 경쟁구도에서 비교우위의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복안도 내비쳤다. 먼저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신년사 속 키워드는 '리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고객중심(CX)’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황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이 지속되고 경쟁 강도가 심화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X와 DX, 플랫폼으로 구성된 3대 전략을 얼마나 더 빠르게 추진할 것인가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이라는 설명이다.그는 “CX혁신과 플랫
신한은행이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 개편, 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29일 신한은행은 전날(28일) 이사회를 열고 김광재 브랜드홍보그룹장 등을 신규선임하는 인사를 시행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열한 경쟁환경속에서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영업력 강화 ▲연결과 확장 ▲책임성 강화 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객솔루션그룹, 리스크관리그룹, 여신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각 분야별로 경영진을 신규 선임했다.‘고객몰입’을 통한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 채널에 그룹장을 확대 배치하는 동시에 탁월한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한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이번 데모데이 주제인 (SUM)THING DIFFERENT는 엑셀 합계 함수인 ‘SUM’을 위트 있게 활용해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라는 서로 다른 집단이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시너지를 의미
BNK부산은행이 초우량 중견은행 도약을 다짐했다.부산은행은 지난 21일 경영진과 부실점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부산 지역 최초 5성급 호텔인 송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열었다. 매년 본점에서 개최했는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 일환으로 장소를 바꿨다.경영전략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2025년 지역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진정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