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러너들을 위한 젝시믹스 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러너들의 퍼포먼스를 고려해 통기성과 경량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러닝 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 디테일에도 신경 써 제작됐다는 게 젝스믹스 측의 설명.제품에 삽입된 새 로고 ‘R-X’(run to x)는 달리기를 뜻하는 ‘Run’과 미지수(X), 확장(Expand)의 뜻을 담은 ‘X’를 조합한 것으로 달리기를 ‘운동’에만 국한하지 않고 우리의 일상, 힐링, 목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뻗
제이앤이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일대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총 8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역곡 J-SKY’ 홍보관을 내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일반분양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9타입 7세대, 51타입 2세대, 53A타입 3세대, 53B타입 2세대, 54타입 4세대 등 총 1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역곡 J-SKY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 온수역은 한 정거장 사이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20.2km의 서울-광명고속도로와 길이 21.2k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35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1% 감소한 251억원이다.지난 2019년부터 HK이노엔과 진행한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공동 판매가 종료되며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종근당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뉴스W]
◆ 기아, 어닝 서프라이즈… 1Q 영업익 3조4257억원 분기 기준 '최대'기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조425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2% 상승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26조2129억원을 보여 전년 동기 대비 10.6% 올랐다. 판매는 76만515대로 같은 기간 1%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20.4% 오른 3조7845억원, 당기순이익은 32.5% 오른 2조8091억원을 기록했다.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산업수요가 EV 수요 성장률 둔화로 제한적인 회복세를 보인 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의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한화생명금융서비스·피플라이프·한화라이프랩 등 한화금융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또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최근 효성중공업 지분을 매각하면서 계열 분리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올해 하반기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 중심의 ㈜효성과 조 부회장 주도의 ㈜효성신설지주(가칭)로 분할된다. 분할 비율이 순자산 기준으로 약 8대 2인만큼, 적은 몫을 가져가는 조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분리 이후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9일 효성중공업 주식 45만5323주 중 16만817주를 장내매도 했다. 이날 종가인 31만3500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조 부회장이 매각한 가치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 서정욱 TÜV SÜD Korea 대표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 SÜD(티유브이 슈드)가 발급한다. ISO 19443은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정상천씨 별세, 왕수진씨 남편상, 정건희(현대모비스 홍보팀 책임매니저)·정혜원씨 부친상, 노도현(경향신문 산업부 기자)씨 시부상, 이윤호씨 장인상=25일 오후 10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TEL. 02-923-4442 [뉴스W]
다음달 첫째 주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이 속속 청약에 나선다.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첫째 주 전국 8곳에서 총 4745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서울에서는 구로구 ‘개봉 루브루’(114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390가구)와 인천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108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공공지원민간임대
김창태 LG전자 CFO(최고 재무 책임자, 부사장)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다.김 부사장은 1995년 LG전자에 입사한 뒤 2003년 ㈜LG로 자리를 옮겨 감사와 경영진단을 수행하는 정도경영테스크포스팀(TFT)에서 일했다. 2007년에는 같은 회사 재경팀에서 재무와 회계 업무를 맡았다.그는 2010년 LG이노텍 재경실장으로 이동해 2011년 재무팀장, 2012년 경영진단담당 등 재무 관련 조직에서 일하다 2016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을 거쳐 2019년 말 다시 LG이노텍으로 돌아와 CFO를 역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제 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 CSR&ESG 서밋 앤드 어워드는 개인과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아시아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시상 프로그램이다.CSR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마이스 산업 이벤트를 개최하는 싱가포르 CSR 컨설팅 기업 ‘피나클 그룹 인터내셔널’이 주최한다.이번 16회 어워드 주제는 ‘의미 있는 임팩트 창출, 가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 참가 신청 5만건이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테스트 인원을 확대한다.전세계 최초로 마련된 이번 테스트는 지난 24일 오는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앞서 크래프톤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의 규모를 5만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그러나 참가자가 5만명을 돌파하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신청과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참가자를 추가로
하나증권이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종업체보다 우월한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내고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3400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난해는 주력 사업인 가전과 TV의 원가에 해당하는 구리, LCD 패널 가격 등이 양호했던 반면에 올해는 부담이 증가한 상황”이라며 “비용
교보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신작 라인업이 올해와 내년 실적의 변수라고 평가했다.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내고 “넷마블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1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지만 영업손실은 111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그는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효율적인 집행으로 1842억원 수준을 기록하겠으나 마케팅비는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사전 마케팅 영향으로 전분기와
◆ 삼성SDS, 1Q 영업익 2259억원… 전년比 16.2%↑삼성SDS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25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수치다.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3조2473억원을 보였다.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한 1조5536억원으로 집계됐다.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5308억원을 달성했다.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와 구독형
지난 2022년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에서 시연을 선보인 이후 넷마블의 최고 기대작으로 항상 꼽혀왔던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이 지난 24일 오후 드디어 출시됐다.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대형 MMORPG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것은 보기 드문 사례로 스튜디오 드래곤과 넷마블이 협업해 게임을 만들어 와 주목을 끌었다.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지난 2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MMORPG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넷마블의 자신감도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부산시 중구 중앙동 부산 롯데타워 공사 현장에서 한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38분경 부산시 중구 중앙동 롯데백화점 광복점 13층 건물 옥상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이 남성은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에서 추락하는 과정에서 건설 현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24일 오후 4시 31분경 해당 사망자가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북부 소재 자영업자 · 예비창업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세미나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세미나는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3회에 걸쳐 4500여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정책과
전세안전진단 서비스에 관심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이고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서비스 신청접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청 접수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KB국민은행이 전세보증금 안전여부를 진단해주는 KB부동산의 '전세안전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전세안전진단 서비스는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대장 열람, KB시세와 실거래가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선순위 채권, 낙찰가율 등을 분석해 ▲안전 ▲보통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2종의 총 순자산이 6조원을 돌파했다. 아시아 운용사 중 유일하게 6조원을 넘어선 규모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순자산은 3조1063억원이다.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최초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도 순자산 3조원 이상의 대규모 ETF다. 24일 종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