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의 30만DWT급 VLCC ‘GRAND BONANZA’호. 사진=팬오션 제공
팬오션의 30만DWT급 VLCC ‘GRAND BONANZA’호. 사진=팬오션 제공

HMM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하림그룹의 팬오션이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20일 팬오션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향후 매도인인 한국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거래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나 현재 시점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거래 계약 체결을 전제로 유상증자 추진 여부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혹은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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