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와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하고 행정안전부
신한금융그룹이 지역경제를 이끌 신규 창업자 및 친환경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28일 신한금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컬브랜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한금융은 지난 연말 행안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특히 신한금융은 지난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
롯데카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일 최대 2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서 TOUCH(터치) 쿠폰을 기간 내 1회만 신청하면 된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내 ‘로카지도’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 중이다.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 위치 정보와 지도를 활용해 고객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ㆍ신규 가게 위치 등을 한
국내 은행 및 은행계 금융지주사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나눔행사에 나서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올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해 전년과 동일한 160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464억원을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기탁한 성금은 자녀 돌봄공백 해소 위한 '신한 꿈도담터' 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UFCC)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 법인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UFCC는 우간다 내 설립‧운영 중인 새마을금고를 위한 2차 협동조합이다.음피키비 와이사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부국장은 우간다 국영방송(UBC) 인터뷰에서도 협동조합 원칙과 가치에 대한 UFCC의 변함없는 헌신과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지도 아래 아프리카 지역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2018년 10월 아프리카 최초로 우간다에 새마을금고
KB국민은행은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8월 말 출시한 국민지갑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국민지갑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국민지갑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제출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One-Stop) 전자증명서 서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법이 발의됐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부와 함께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고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사고와 관련해 개선사항을 내놓을 것이라고 했다.국회가 밀어주고 금융당국 수장이 자신감을 내비치며 한 목소리를 냈다는 평가다. 13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전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기존 행안부에서 금융위로 이
Make Good새마을금고가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로 12년 만에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부가 개입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후속대책을 두고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권은 이번 사태로 불똥이 튀는 것은 아닌지 예의주시 하는 모습이다.7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두달 새 MG새마을금고 수신잔액이 7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수신 잔액은 지난 4월 말 258조2800억원에서 지난 2월 말 265조27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아직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6월 말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