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로 독보적인 실력을 통해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 –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성공이 곧 오티에르의 성공이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 –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전날까지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무색하게도 햇볕이 따뜻했던 21일 오후.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정중앙에 위치한 한양아파트 단지에는 정장 차림의 직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단지 내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입주민인지 외부인인지 '매의 눈'처럼 살펴보던 그들은 입주민이라고 확인된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다.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회장(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