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포스코홀딩스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장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이 마무리되는 수순입니다. 내부인사인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회장 후보로 선정돼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만 거치면 회장에 공식 취임하기 때문입니다.다만 최종 후보 선정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회장 선임에 대한 여론이 대내외적으로 시끄러운 모양새입니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의 '초호화 해외 출장'과 최정우 현 회장 개입 의혹 등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아직까지 봉합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항 지역 시민단체들도 장 전사장 선임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또 포스코홀딩스 지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8일 포스코홀딩스는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장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장 전 사장은 다음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된 심층 대면 면접을 실시해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선정작업을 진행했다.후추위는 장 후보가 글로벌 전략 구상과 함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다.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 오후 후추위와 임시이사회의 결의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해 공개하고 회장(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