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남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해 컴투스에 합류했다.현재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컴투스 관계자는 “남 내정자는 풍부한 경영 관리 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컴투스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
"컴투스의 수식어에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올해 퍼블리싱 사업 고도화를 노리는 이주환 컴투스 대표의 포부다.25일 컴투스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4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프로스트펑크)',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쿠킹온)',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를 소개하고 퍼블리싱 사업 방향성도 전달했다.이 대표는 "게임회사를 넘어 엔터테인먼트 전분야에 걸쳐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 속에서 이용자들의 눈
지난해 '보릿고개'를 지낸 컴투스그룹이 본업인 게임 사업을 필두로 올해 반전을 노린다.기 출시된 게임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다수의 퍼블리싱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양사 모두 2024년에는 '연간 흑자'로 전환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와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모두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강조했다.정 대표는 “본연의 게임 사업에서는 고도화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발휘해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전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우리가 쌓아 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전세계 많은 유저가 인정하는 좋은 게임,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국내외 우수 개발사들의 게임 퍼블리싱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지난해 3분기까지 게임 사업 확대와 투자 성과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 성장하며 역대 최고 누적 매출을 경신했다”며 “연 매출도 지난 2022년 7171억원을 훌쩍 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