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2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전날 김 행장은 서울 을지로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명과 '토크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크콘서트는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의 적극적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로, 신입사원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우리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많이 듣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국책은행 수장으로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김 행장은 서울 명동 소재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그는 "IBK(기업은행의)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카카오·케이·토스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들 은행이 주력으로 하는 중·저신용 대출의 연체율이 오르면서 고신용 대출 확대는 커녕, 중저신용 대출마저 늘리기 어려워진 탓이다.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3사 가운데 카카오뱅크만이 중·저신용 대출 목표 비중을 달성했다.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30.4%, 케이뱅크 29.1%, 토스뱅크 31.5% 등이다. 각 사가 자체적으로 제시한 목표 비중은 카카오뱅크 30%, 케이뱅크 32%, 토스뱅크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직접 방문했다.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지역 방문에 이은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이날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현장 방문 이후에는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미래성장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ㆍ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은행장은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5명을 초정해 현장간담회를 열고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ㆍ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랜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한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
IBK기업은행은 성숙기 기술기반 기업 승계와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지난 4월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업주 고령화로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거나 사업구조 개선이 필요한 성숙기 기술기업의 소멸을 방지하고, 재도약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는 기존 투자시장에서 활발히 결성되고 있는 M&A 펀드와는 달리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 지원에 초점을 두고 조성되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최소 500억원 이
김성태 은행장이 경기 시흥 소재 중소기업과 IBK창공(創工)-구로 입주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현황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IBK기업은행이 13일 밝혔다. 김 은행장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산업용 청소기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기업인 경서글로텍을 방문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 반월‧시화지역과 서울 구로지역도 찾아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김 은행장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공급
김성태 IBK기업은행이 2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성태 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지속중이며 이번 부산·울산 지역은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김성태 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