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반짝이는 일상(Everyday Sparkle)'이라는 슬로건으로 개편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2010년 9월 CJ ONE이 론칭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졌다.
CJ ONE은 현재 2960만명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내 누적 회원 3000만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하는 회원 수는 월 평균 730만명 이상으로 액티브 유저 비중도 높다.
지난 7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유인상 대표이사는 CJ ONE 멤버십 서비스 혁신과 도약으로 첫 경영 행보에 나섰다.
CJ ONE은 앞으로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최우선에 중점을 두고 멤버십 포인트, CJ통합 기프트카드, 결제 서비스 등을 고도화해 CJ ONE 앱 하나만으로 결제-할인-적립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인상 대표는 “CJ ONE은 멤버십 서비스의 역할을 단순 포인트 적립과 사용에만 한계를 두지 않고 하루 시작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고객의 라이프 저니(Life Journey)를 커버하는 슈퍼앱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BI는 ‘프리즘’을 모티브로 빛이 투과되는 비주얼을 형상화 한 디자인이며 빛의 스펙트럼처럼 CJ ONE이 제공하는 회원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의 다채로운 확장을 표현했다. 프리즘 핑크와 블루를 키 컬러로 선정해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를 꾀했다.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콘도 새로운 디자인에 맞춰 기존 이미지를 프리즘 형상으로 단순화하고 색상도 변경했다.
CJ ONE의 새 슬로건 반짝이는 일상(Everyday Sparkle)은 일상부터 특별한 날까지 회원들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맞춰 일상 속 포인트 적립·사용을 확대하는 ‘일상 속 혜택’,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 두 가지로 방향으로 전개한다.
또 이달 중 CJ ONE 브랜드 전용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카드를 출시하고 교통, 금융, 교육, 의료 등의 제휴 카테고리를 보강해 일상 곳곳에서 CJ ONE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 ‘프리즘 위크(PRISM WEEK)’ 이벤트도 오는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메가MGC커피, CU,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제휴사 5곳을 선정, 월~금요일까지 매일 하나의 제휴처에서 집중 혜택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리즘 위크 이벤트를 앞두고 17일까지 사전 이벤트도 펼친다.
▲프리즘 위크 기간 동안 받고 싶은 제휴사 혜택에 투표하면 참여자 모두에게 100% 경품을 제공하는 ‘위시PICK 이벤트’ ▲CJ ONE 100만 포인트가 생긴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나만의 영수증을 만들어 SNS에 공유하는 ‘100만 포인트 영수증 챌린지’ ▲CJ ONE 오프라인 팝업 행사 사전 참여 신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