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제공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6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은 1조9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올라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당기순이익은 59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원, 영업이익은 164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30.3% 상승했다.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맞춰 매년 신작들을 출시할 방침이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딩컴 모바일 ▲프로젝트 블랙버짓 ▲서브노티카 2 등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며 다수의 라인업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지는 첫 해로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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