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사진= 기아 홈페이지
기아 셀토스 사진= 기아 홈페이지

기아 소울과 셀토스 차량이 용접 오류 등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단행했다.

3일 미국 자동차결함 고발 사이트 ‘카컴플레인츠(CarComplaints)’는 기아가 2023년형 소울과 2024년형 셀토스 차량에 대해 하이브리드 에어백 인플레이터 저장 가스 용접 오류로 2500대 이상 리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충돌하지 않아도 측면 커튼 에어백이 갑자기 펼쳐질 수 있고 디스크 파손으로 가스가 방출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250대 이상, 캐나다에서 270대 규모다. 

기아는 오는 31일까지 리콜 대상자에게 우편을 발송하고 필요한 경우 사이드 커튼 에어백 모듈을 교체하기로 했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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