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종합대책인 'Tech 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정부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 지원(1조 2000억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2000억원), ▲기술 개발 초기 단계 기업을 위한 R&D 연구개발비 지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2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전날 김 행장은 서울 을지로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명과 '토크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크콘서트는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의 적극적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로, 신입사원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우리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많이 듣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국책은행 수장으로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김 행장은 서울 명동 소재 은행연합회에서 국내외 증권사 금융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국내외 은행 경영환경, 기업은행 경영실적, 중소기업 업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그는 "IBK(기업은행의) 기업가치 제고의 근간이 되는 지속적인 수익확대와 비용절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은행 대출신청 문턱을 없애고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업금융 서비스인 ‘대출통로BOX’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대출통로BOX는 법인·개인사업자 누구나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영업점에서 신속하게 고객과 상담하는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한 기업금융 디지털 서비스다.인터넷 검색포털에서 ‘대출통로박스’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365.ibkbox.net’를 입력한 후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기업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어도 간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대출통로BOX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20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직접 방문했다. 지난 1월 반월·시화산단지역 방문에 이은 현장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이날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현장 방문 이후에는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IBK기업은행이 은행권 공동 '자영업·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17만4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825억원의 대출이자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은행권 공동기준에 따라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보유한 고객으로,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이자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절차가 없으며 대상고객에게 LMS 문자와 매신저앱 등을 통해 안내가 이뤄지며, 고객이 직접 인터넷뱅킹이나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IBK예술로’를 지난 11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IBK예술로는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1호 프로젝트는 규모와 위치,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양금속공업과 주변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기업은행은 공장 내‧외벽과 접견실 등 내부공간을 작가의 페인팅 작품으로 채워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고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미래성장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ㆍ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은행장은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5명을 초정해 현장간담회를 열고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ㆍ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랜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한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
KG그룹은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이사 6명, 상무이사 8명, 상무(보) 21명, 이사대우 9명 등 총 49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대표이사 3명 선임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아래는 KG그룹 임원인사 전문< 승진 >◇KG그룹○ 사장 ▲곽정현◇KG모빌리티○ 전무이사 ▲박장호 ▲이강 ▲황기영○ 상무이사 ▲권용일 ▲심준엽 ▲엄상현 ▲우병훈○ 상무(보) ▲김성영 ▲김창섭 ▲김현진 ▲김현수 ▲박연식 ▲이용헌 ▲채창환 ▲황의균◇KG모빌리티커머셜○ 상무이사 ▲김종현○ 상무(보) ▲김성태 ▲박하영 ▲장창윤◇KG스틸○ 전무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더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이번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ㆍ작가
IBK기업은행은 경기 불황, 고금리 장기화로 원리금 상환 부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중소기업 리밸류업(Re:Value-Up) 프로그램은 총 2조원 규모 대출 ‘이자 상환부담 완화 프로그램’ 및 ‘Easy 기업 구조조정 지원 방안’으로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한다.이자 상환부담 완화 프로그램은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중 생존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최대 2년간 한국은
IBK기업은행은 성숙기 기술기반 기업 승계와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지난 4월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업주 고령화로 소멸위험에 직면해 있거나 사업구조 개선이 필요한 성숙기 기술기업의 소멸을 방지하고, 재도약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는 기존 투자시장에서 활발히 결성되고 있는 M&A 펀드와는 달리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 지원에 초점을 두고 조성되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최소 500억원 이
IBK기업은행과 조달청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적 기술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유망 기술기업 발굴 ▲공공판로 촉진 ▲대출·투자유치 등 맞춤형 금융지원 ▲해외시장 진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혁신제품과 우수조달물품ㆍ벤처나라(창업·혁신기업 전용몰) 지정 조달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나 금융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은 환율 우대와 외국환 수수
김성태 은행장이 경기 시흥 소재 중소기업과 IBK창공(創工)-구로 입주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현황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IBK기업은행이 13일 밝혔다. 김 은행장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산업용 청소기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기업인 경서글로텍을 방문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 반월‧시화지역과 서울 구로지역도 찾아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김 은행장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최근 고금리, 고환율, 공급
김성태 IBK기업은행이 2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19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성태 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지속중이며 이번 부산·울산 지역은 안산, 창원, 천안에 이어 네 번째 현장 방문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증가, 자금 부족,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김성태 은행장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근간이자 대한민국의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인 울산 소재 중소기업
IBK기업은행이 IT운영본부와 IT내부통제부를 신설했다. 개인고객ㆍ카드사업그룹은 '개인고객그룹'과 '카드사업그룹'으로 분리했으며 연금사업그룹도 새로 구축했다. 이장섭 IBK기업은행 본부장과 김태형 본부장이 각각 부행장인 준법감시인, 신설조직인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으로 임명됐으며 영업점에서 뛰어는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6명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기업은행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디지털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디지털채널 부서를 대고객 관련 그룹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