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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
침실을 넘어 거실로 건강문화 확장하는 “장수돌침대”
[0호] 2017년 02월 28일 (화) 이정희 기자 newswj@naver.com
   
 

모던스타일 가죽소파에 건강침대 기술 접목

침대와 소파로 찜질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온돌소파 ‘바스토네’

직영점,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 신개념 판매방식 및 소통확대

"돌침대는 가구이면서 '건강'이라는 기능이 합쳐진 제품이다. 돌소파 등을 통해 침실뿐 아니라 거실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

'진짜 장수돌침대는 별이 다섯 개'라는 TV광고를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최창환 회장이 직접 이마에 별을 붙이고 모델로 출연한 이 광고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고 돌침대라는 세글자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2014년 마케팅 인사이트 조사결과 93%의 브랜드 인지도를 기록했을 만큼 유명한 광고의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이 독특한 마케팅으로 유명해진 장수돌침대는 2017년 올해 창립 25돌을 맞아 건강침대를 넘어 침실 뿐 아니라 이제 거실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한가구협회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세계가구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사외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 온 최창환 회장은 2016년 제품안전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제품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표권 분쟁' 끝내고 사업영역 확대

최창환 회장의 노력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확대되었지만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했다.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직접 광고에 나섰던 것이 '장수'라는 이름을 도용한 유사업체가 수없이 생기며 상표권 분쟁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던 것이다. 오랜 시간이 걸려 대법원 판결을 받았다 . 대법원은 지난해 10월에야 상표권 소송에서 장수산업의 손을 들어줬다.

최 회장은 "오랫동안 '장수'라는 유사 브랜드로 인해 소비자 오인과 혼돈이 많았고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우리 외에 '장수'라는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유사 브랜드로 더 이상 소비자 피해가 없을 것을 예상되는 게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상표권 분쟁을 마무리한 최 회장은 올해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은 "침실뿐만 아니라 거실에서도 뜨끈한 돌침대가 필요할 것 같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온돌소파를 만들었다"며 "싱글침대와 같은 사이즈라는 점에서 1인 가구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고 있고, 디자인도 좀 더 모던하게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건강은 모두의 고민… 젊은층이 응답한 장수돌침대

그동안 장수돌침대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효도상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이제 건강은 단순히 중장년층만을 위한 단어가 아닌 젊은 층을 포함한 모두의 고민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장수돌침대는 변화를 택했다. 30~40대도 좋아할 만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 한 것.

최창환 회장은 “저희는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 New OST’를 출시하여 돌

   
 

침대 문화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새로이 출시한 뉴-오스타는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건강침대로 외출 시, 미리 돌침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중장년층에서건강침대 사용자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만든 획기적 제품으로 뉴-오스타는 장수돌침대의 빼어난 기술력과 함께 IT 신기술이 더해져 저희 브랜드의 새로운 인기 품목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라며 신기술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뉴-오스타’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전자기장 환경인증 획득)하여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켜 출시 이후로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장수돌침대는 ‘미니-M 쇼베드’도 출시했다. 소파와 침대를 결합한 제품으로 그 동안 볼 수 없던 혁신 제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돌침대가 무거워서 옮기기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바퀴를 달았다는 점이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혁신을 꾀하고 있다. 칼라와 소재를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 하고 심플한 디자

   
 

인으로 그동안의 돌침대 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스타일로 중장년 층 뿐만 아니라 20~30대의 신혼가구, 예단 및 싱글족 등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하이브리드 온돌소파(Hybrid ondol Sofa)로 침실에서 거실로 영역확장 나서

본래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는 이종(異種)을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높인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조한 상품에 두루 사용되는 단어로 컨버전스와는 또 다른 개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수돌침대의 하이브리드 온돌소파 ‘코모라도’와 '바스토네'는 일반 소파로 사용할 수도 있고 온돌침대 기능도 되는 신개념 소파라고 할 수 있다. 소파와 동일한 가죽으로 제작된 전용 패드를 깔면 일반 소파가 되고, 패드를 빼면 온돌침대와 비슷하게 찜질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온돌침대로 사용 할 때는 50도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한 바스토네는 기존 원목 카우치나 평상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요즘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소파가 주는 푹신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긁힘에 강한 기능성 PU가죽을 사용해 가죽 조직이 매우 촘촘해 진드기가 침투하지 못해 알레

   
 

르기에 대한 걱정도 한층 줄였다. 또한 6단 틸팅 헤드레스트를 탑재해 소파에 누워 TV를 시청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최적의 각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유통경로 다각화 추진

최 회장은 사업영역 확대 외에 유통경로 다각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장수돌침대는 다른 가구회사들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까지 유통경로를 확대한 것과는 달리 대리점 영업에만 주력해 왔다.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대리점 및 직영점 확대, 홈쇼핑 및 오프라인 판매 등 고객접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최 회장은 "올해 지방에서는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고 서울.부산에는 직영점을 열 계획"이라면서 "최근 본사에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관련 팀의 인력도 보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돌침대는 물론 온돌소파까지 판매,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최근의 내수경기 침체를 기회로 보고 있다. 소비심리가 위축될 때 '건강' 관련 제품의 소

비는 오히려 늘어난다는 것. 최 회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돌침대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면서 "내수침체로 어렵기는 하지만 돌침대는 일반 가구나 침대와 차별화돼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최 회장은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패러다임의 ‘침실에서 거실로 장수헬스케어로 온가족 건강하게’라는 비전을 실현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휴식을 전달할 것이다. 이처럼 힐링에 관한 시각을 달리하는 역발상으로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안내하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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