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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소상공인과 서민의 행복을 보증하는 최고의 금융파트너
[0호] 2016년 04월 10일 (일) 이도수 발행인 newswj@naver.com

 인터뷰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장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터

        

 대담 : 이도수 발행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순철)는 서민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및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회원으로 20008월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증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일선에서 수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서민전문 보증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수철 회장을 만나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소외계층의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들어 본다

 영세자영업자 등 320만명, 73조원의 신용보증 지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면서 서민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앙회의 간단하게 소개 좀 해주시지요.

 

  김순철 회장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신용도가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 등 서민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서민금융 전문기관입니다.

우리 재단과 중앙회의 기능을 크게 4가지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중앙회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6개 광역 자치단체에 설립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한 경우 보증액의 50~80%를 중앙회가 재보증함으로써 지역재단의 보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둘째, 중앙회는 재단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재단직원에 대한 교육연수와 통합전산시스템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셋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보증과 경제현황에 대한 신용보증, 신용조사기법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통해 새로운 보증상품 개발 등 정책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넷째로는 소득 3천만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햇살론 대출시 직접보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간 영세자영업자 등 320만명에게 73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였고, 78만여 근로자에 대해 6조원의 보증을 지원하여 서민금융애로 해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 최근 서민경제가 어렵습니다. 서민들은 금융계에서 돈을 빌리기 힘듭니다. 특히 자금력이 부족한 영세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은 더욱 애로가 많습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들 서민계층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김 회장 = 서민계층의 자금난 등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수요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은 나름데로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례보증상품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고 중앙회에서는 메르스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세월호 사태 등으로 다수의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증금액, 보증료 및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사업 재활의지를 고취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메르스 사태시에 중앙회는 모든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100% 보증지원을 통해 2.8%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금융소외계층인 서민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던 햇살론은 당초 2015년 종료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불황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햇살론을 2020년까지 5년간 연장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액도 햇살론 연간대출목표를 2015년도 2조원에서 2016년도에는 25,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햇살론 성실 상환자에 대해서는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매년 0.3%p 인하하는 등 다각적인 서민금융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78만여 근로자에 6조원 보증 지원 서민금융애로 해소

 

  - 지난해 4월 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하셨죠. 회장취임 후 7월에 금리 알리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서민금리 부담완화에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요. 구축배경과 그동안 기대효과는 어떻습니까.

 김 회장 = 우리 재단 및 중앙회는 그간 담보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에 대해 전액보증(100%) 해주는 제도와 85% 또는 90% 보증해 주는 부분보증제도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전액보증을 해주는 경우 일반 금융회사는 대출손실 리스크가 전혀 없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우량 대출금리를 적용야 하는데 신용등급에 따라 2%p가 넘는 큰 폭의 금리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는 가뜩이나 열악한 자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습니다.

이런 열악한 소기업에게 대출금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전액 보증해 주는 금리도 금융사마다 각각 달라요. 그래서 서민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보증서부 대출의 고금리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비율별, 금융회사별, 재단별, 신용등급별 최고금리와 평균금리를 일목요연하게 볼수 있도록 중앙회와 16재단 홈페이지에 공시했습니다. 고객이 금리가 낮은 금융회사를 직접 선택하거나, 재단 담당자가 창구에서 보증상담시 고객에게 유리한 금융회사를 안내할 수 있도록 금리알리미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올들어 3월말 현재 금리알리미 시스템 이용건수는 총 8,900개의 이용건수에 달해 상당히 인기가 높습니다. 앞으로 금리알리미 시스템이 보다 활성화 되면 금리가 낮은 금융기관을 통한 보증부대출이 확대되고 금융기관간 자율경쟁을 통해 금리가 인하됨으로써 서민의 금융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담보능력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기여

   
본사 이도수 발행인과 대화하고 있는 김순철 회장(왼)
-

- 신용보증재단은 창업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데요. 창업을 하려고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현재 예비창업자를 위한 중앙회는 세가지의 특례보증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이 있습니다. 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 과밀업종에 대한 창업을 지원하고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에 대한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창업보유센터 등 창업지원기관에서 추천한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보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출금리도 2.9%의 낮은 금리 수준이며둘째는, 시니어 창업기업 특례보증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시기 진입에 따라 중장년층의 창업을 촉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신용보증신청서 접수일 현재 대표자가 만40세 이상으로서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한도는 사업자당 5천만원 이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증비율은 100%을 한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일자리창출과 성장산업 특례보증으로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강화를 통해 고용촉진과 실업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대상은 신용등급 ‘CCC’등급 이상의 신규고용창출이 가능하거나 성장산업(수출업, 1인창조기업, 지식서비스업)에 영위중인 소상공인이면 됩니다. 지원한도는 사업자당 5천만원이내 운전자금이며 보증비율은 100% 전액보증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중앙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재단이나 중앙회를 찾아서 상담해 보시면 일자리 창출에 매우 유익한 정보를 드릴 것입니다. 특히 중앙회는 담보가 열악한 소상공인 지원하는 금융기관입니다. 많이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

-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비전을 말씀해주시고, 앞으로 구상하고 계신 계획을 말씀해 주시지요.

김 회장 = 중앙회가 창립한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완연한 청년기로 도래하는 중앙회는 소상공인과 서민의 행복을 보증하는 금융파트너로 미래 비전을 설정하여 그야말로 소기업·소상공인과 서민의 금융파트너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계획은 일자리 창출과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계획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업실패, 파산으로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꿈을 심어주고자 파산면책자 등 채무조정자에 대한 다양한 보증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의 수출경쟁력 저하 및 채산성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외환경까지 악화되면서 수출로 먹고사는 중소기업은 운영상황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심각한 문제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서 이는 중소기업의 미래경쟁력 악화를 의미하고 있는 것이어서 우려되는 대목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중앙회에서는 이러한 소상공인의 경영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첫째로, 창업성공률 제고모형 개발 및 활용으로 현 재단이 보증지원중인 기업에 대한 분석결과, 보증시점 당시 창업이후 7년이내 기업이 70%이상(15년말 기준)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재단 주요고객인 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창업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에 대한 정보제공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예비창업자에 대한 상권, 업종 정보수집을 위하여 상권정보(분석) 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으나, 정확한 정보수집에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 중앙회는 소상공인 관련 지역, 업종별 창업관련 상세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창업성공률 제고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상권분석시스템을 개선하고 중앙회 및 재단 홈페이지와 연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무분별한 창업을 방지하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등 창업성공률 제고로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뿐만 아니라 재단의 사전리스크를 관리하여 대위변제 감소를 지속적으로 꾀한다면 창업성공률 제고모형 개발 및 활용은 정부재원의 효율적 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째로, 온라인 수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시청률 증가, 소녀시대, 엑소등 K-POP 아티스트 인기증대 부합한 한류의 후광은 화장품, 전자제품등의 소비재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온라인 수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목적은 국가간 전자상거래에 대응한 소상인 지원육성을 통해 해외일자리 창출, 수출활로 모색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예정인 특례보증제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알리바바,K-mall24 등 국외 인터넷사이트에 입점하여 한류소비재 등을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예정인 B2C 수출 소상인이 신청대상입니다. 전체 보증지원액은 1,000억원, 기업당 8억원 이내로 본건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 외 비금융서비스 지원방안으로 외국환거래시 수수료비용할인, 수출컨설팅지원서비스도 고려중에 있고, 지원사례 점검 등을 통해 추가진원시 지원 검토하는 등 다적적으로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김순철 회장 양력

1983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6 전북대학교 경제학 석사

1988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2001 미주리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 경 력

1985. 4 경제기획원 사무관

1990. 5 - 2007.12 산업자원부 혁신기획팀장, 수출과장, 생물화학산업과장

2007.12 - 2012. 9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정책홍보관리본부장

2012. 2 - 2014. 9 중소기업청 차장

 

 

 

󰁯 수상경력

대통령 표창(ʹ95), 근정포장(ʹ04), 홍조근정훈장(ʹ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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