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원더카드(ONE THE CARD)’가 iF 어워드 2024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나라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원더카드(ONE THE CARD)는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올해 1월 기준 출시 1년 만에 50만매 판매를 기록했다.

하나카드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 중에선 하나은행이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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