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3.21 수 07:24 ,
 
기사쓰기 l 기사제보
> 뉴스 > 기업‧CEO > 인터뷰
     
2018년 빛낼 10대 과학기술 (주)메디시티 회장 남을균
[0호] 2018년 01월 05일 (금) 김민경 ming2ya2@naver.com

2018년 빛낼 10대 과학기술 (주)메디시티 회장 남을균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중입자가속기 기술’ 암치료 혁명

암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계 각국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암에 대한 치료법은 다양하게 발전 중이다. 특히 암은 일단 발병하면 육체적·정신적·물질적 폐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암을 경험했거나 소중한 이를 잃어본 사람들에겐 널리 알려 있는 상식 수준의 예방법보다는 현대의학이 보장할 수 있는 보다 과학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이에 메디시티는 혁신적인 암 치료법 중 하나인 중입자 가속기 기술을 도입해 일반 암에서부터 난치성 암까지 중입자선 치료를 적용해 다양한 종류의 암을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중입자가속기 기술은 단순히 의료용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술수준을 넘어서 차세대의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이 되는 최고 수준의 국가 보안 기술이다. 첨단과학기술인 IT, BT, NT, RT 즉 4T기술을 바탕으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노(Nano)기술 및 피코(Pico)기술개발에 필요한 최첨단 가속기 기술이 반드시 요구 된다. 이런 내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메디시티의 남을균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 기술의 기반이며, 백년먹거리 및 백만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최첨단 중입자가속기 기술을 확보하려고 2009년부터 중입자가속기 유치와 투자업무 서비스 지원을 위한 20스위스의 STIAG와 투자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피땀 흘려 노력하여 왔다. 메디시티가 도입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기술은 그런 의미에서 암 환자나 가족들뿐만 아니라 넓게는 대한민국에게 희소식이다.

그렇다면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그 기술과 적용 범위, 치료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지금까지의 암치료 상식을 뛰어넘는 기술

양성자나 탄소 등 중입자는 가속된 입자선(이온빔)을 물질에 쐬면 일정한 거리를 주행하다 멈추고, 멈춘 지점에서 대부분의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런 물리적 특성을 '브레그 피크(Bragg Peak) 효과'라고 한다. 의료용 중입자가속기는 이런 원리를 이용해 중입자(탄소입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속해 치료시스템과 연결, 몸속 깊숙히 침투시켜 암세포를 정확하게 공격해 파괴할 수 있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쓰이던 X선과 감마선의 경우 암이 있는 깊이까지 가는 동안 방사선 양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치료 효과가 낮았다. 또 이 과정에서 암 부위 앞뒤 정상세포도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부작용을 동반한다.

이에 반해 중입자가속기는 초당 10억개가 넘는 탄소입자를 투입, 암세포가 위치한 곳에서 방사선 양이 최고조에 이르러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과 전이 가능성이 있는 저산소 세포까지 궤멸시킨다. 이때 암세포 앞뒤의 정상세포에 미치는 피해가 거의 없어 치료 과정에서 통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치료 효과도 크다. 여러 종류의 암 가운데 생존율이 낮은 간암, 머리에 암이 발생하는 두경부암, 뼈에 암이 생기는 골육종,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의 직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장기로 전이만 되지 않는다면 말기암과 재발암도 치료할 수 있다.

치료 기간도 현재 보편적인 방법이 암 부위와 진행 정도에 따라 30~40회로 매우 긴데 반해 탄소 중입자 치료는 1~2주 정도로 짧다. 치료준비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치료 시간은 5분밖에 걸리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화학요법이나 외과수술이 힘든 암환자들이 비교적 무리 없이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메디시티 남을균 회장은 "중입자가속기와 치료시스템은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기간도 짧아 재발암 등 난치성 암 치료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 회장은 "암 발병 환자 수가 날로 증가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국가적으로도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과학이 이뤄낸 생명 연장의 꿈과 치료비용 부담의 감소라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술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미래 강대국으로 부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김민경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벤처투데이(http://www.news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625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10-12 안전빌딩 402호 한국벤처신문사 | Tel 02-573-9832 | Fax 02)573-9246
등록번호: 서울 아 00995 | 등록연월일: 2009년 10월 19일 | 발행 · 편집인: 이도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이도수
Copyright 2010 인터넷 한국벤처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