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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현 조은D&C 회장
“행복한 회사,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사회에 기여할 터”
[0호] 2016년 07월 12일 (화) 이도수 발행인 newswj@naver.com

특별기획- 부동분야 창조형 벤처로 성공

  인터뷰 /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 조은D&C 조도현 회장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가미한 창조형 부동산 성공모델

 

 부동산분야도 창조벤처 아이디어 기술 도입 필요

  - 지난해 벤처기업의 날에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 관련 분야의 단체, 기업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동산분야의 주무부처장의 참석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부동산에도 창조형 벤처 붐을 활성화하여 부동산을 산업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부동산분야에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먼저 부동산업에도 창조형 벤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도현 회장 = 일반적으로 벤처란 기술과 아이디어가 융합한 것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이젠 전 산업에서 벤처를 빼 놓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중요한 부문으로 차지하고 있고 벤처란 용어가 안 들어간 분야는 뒤처진다는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유독 부동산분야에만 벤처란 용어가 아주 생소한 이미지로 들리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부동산은 다른 산업처럼 기술이나 아이디어 필요하지 않고 단순한 복덕방식으로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정부에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부동산을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정책을 펼친다고 하니 이미지가 많이 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

- 참신한 창조형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없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부동산 산업에도 도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분야에도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야 하는데 디벨로퍼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조 회장 =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이지만 사람이 기업입니다. 유능한 인재를 얼마만큼 확보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라집니다. 특히 부동산개발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될 뿐만 아니라 수익 또한 크기 때문에 디벨로퍼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도 부동산 산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고급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업계에서도 그동안 만연되어 왔던 한탕주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능한 부동산 디벨로퍼 모이도록 쇄신 필요

- 부동산에도 기술력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조형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많이 나와야 되겠네요.

   
조 회장 = 그럼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부동산 사업은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고 백년 아닌 그 이상을 내다보고 첨단 인텔리젠빌딩을 지어야 되기 때문에 창조형 아이디어나 기술이 없으면 이젠 사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동산 하면 큰 지식이 필요 없고 한탕주의로 생각만 하고 있어 유능한 인재들이 외면하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입니다. 이미지 쇄신이 급선무이지요.

특히 검색포탈 메뉴 수십여개 중 하나가 부동산입니다. 그 만큼 부동산이 전 국민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왔습니다. 그런 관점에 비해 부동산개발은 좋지 못한 시선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소비자의 안목과 요구사항이 변한 만큼 소비자의 욕구를 잘 살피고 개발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사이 조은D&C가 자리잡고 있는 정관신도시가 뜨고 있습니다. 어떤 도시며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조 회장 = 정관신도시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복합도시인 정관신도시는 부산시가 최초의 복합 신도시를 계획했는데 수도권의 일산 판교처럼 철저한 플랜을 마련한 후 개발을 시작한 지역입니다. 교통이 해운대 20, 양산 15, 울산과 김해 30분 거리로 교통망이 아주 편리한 도시입니다. 또한 부산시는 의료관광 허브도시로서의 도약을 계획한 곳으로 인근의 의료단지 조성도 지금 한참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료단지가 조성되면 동남권 최고의 암센터를 갖춘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304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차후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 위한 공사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복합 신도시의 계획으로 정관시도시의 인구는 2008년까지 불과 5천여 명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8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속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미래가 상당히 밝은 신도시입니다. 기장군 전체 인구가 14만명입니다.

저희가 건설하는 조은클래스는 정관신도시의 상업용지 가운데서도 최고의 요지로 꼽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별화 윈윈 창조경영으로 분양 100% 성공

- 조은D&C가 분양했다면 100% 성공한다는 소문이 났는데 비결은 무엇입니까. 또한 조은D&C의 강점은.

   

조 회장 = 우리 회사는 타 시행사와 차별화된 창조형 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돈 번다는 것 보다 고객과 윈윈한다는 개념으로 경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10개 팀으로 구성된 탄탄한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 임대 후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임대개발팀이 있습니다. 이 팀에서는 분양받은 사업자의 매장까지 관리 해주는 부서입니다.

 예를들어 분양 받은 임대에 애로사항이 있으면 컨설팅도 해 주고 분양이 안 되었을 때 임대될 때까지 월세를 지원해 줍니다. 지원한 월세는 순수하게 회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나중에 되돌려 받지 않습니다. 분양 받은 사업주는 손해 볼 것 없지요. 물론 회사는 금전적으로는 손해를 봤지만 믿음과 신뢰는 더 쌓인 것이지요,

여타 시행사는 분양 100% 책임진다고 하지만 분양이 끝나면 사업주가 알아서 하라는 식이기 때문에 신뢰가 없고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은은 분양하고 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소문이 퍼져 이제는 조은이 분양하면 100%로 성공합니다. 현재 6차 까지 100% 분양이 완료되었습니다. 7차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관심이 많습니다.

이렇게 차별화 된 창조형 윈윈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 임직원들은 입주인에게 정말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하고 실천하여 최고의 만족도를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이같이 고객이 저희 회사를 신뢰하고 믿고 투자하는 것은 매일 임직원들이 사업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고객과의 약속은 철저히 이행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하다보니 믿음이 생겼지요. 그것이 저희 회사의 큰 재산입니다.

- 정관신도시에서 성공했고 새로운 분양신화를 위해 조은D&C가 추진할 다음 걸작품은 무엇인가요.

조 회장 = 장사를 잘되기 위해서는 손님이 많이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정관신도시 최대의 요지로 불리는 곳에 조은프라자가 건설됩니다.

조은플러스는 지하 5, 지상 13, 연면적 54,000여 규모의 대규모인데 여기에 최초로 영화관 CGV가 입점합니다. 더불어 웨딩홀, 뷔페, 메디컬 센터, 대형마트 등이 입점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조은클래스는 이 지역 최초의 대형스파 및 워터파크 시설을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습니다.

또한 백화점도 들어 설 계획입니다. 이 백화점은 우리 조은D&C가 직영하여 타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을 신도시에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정관신도시는 상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상권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까지 사후관리로 고객에게 믿음 신뢰 확산

- 부동산업계가 발전하려면 인력양성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처우개선이 없으니 이직이 심하고 결국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조은D&C는 인력양성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고 들었습니다. 이것 자체가 위험을 무렵쓰고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창조형 벤처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동산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올 것 같은데요.

   

조 회장 = 저는 직원들의 처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부동산 분야에 뛰어들었을 때 기본급도 없고 수당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생활이 안되다 보니 이직하게 되고 결국 회사는 문 닫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우리 회사도 그랬습니다. 저는 정관 신도시에서 한 회사의 직원으로 일했습니다. 당시에는 도시가 발전되지 않았던 탓에 실적은 저조했고 결국 회사 대표는 잠적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함께 일 했던 직원들과 망연자실 했지만 물러서지 않고 계속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분양 영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쓰러진 회사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노하우가 쌓여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같습니다. 상당히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 준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지요.

제가 처음 경영을 맡으면서 다짐한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직원들의 처우였습니다. 제가 경영을 맡기 전에는 우리 회사도 기본 급여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개인의 생활은 엉망이 되고 근무의욕도 떨어져 성과도 오르지 않아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영을 맡으면서 제일 먼저 직원들 모두 유급제를 실시했습니다. 현재 저희 임직원은 총 150명입니다. 영업직을 포함해서 모두 유급제로 일하고 있습니다. 4대 보험은 물론 기본급에 상여금까지 지급하고 퇴직금까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당과 숙소 등 복지시설에서 편안히 이용하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매장을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제공하는 점은 업계에서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특이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조은D&C는 우리나라에서 직원을 제일 많은 확보하고 있는 부동산개발업체입니다. 영업사원 부터 모든 직원들은 다 급여를 받는 정식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우리 회사 밖에 없습니다.

저는 종사원을 행복을 전도하는 전도사라고 표현합니다. 내가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직원들은 행복을 전도하는 행복한 전도사가 됩니다. 그 행복은 결국 고객들한테 돌아가 모두가 행복해져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행복을 전도하는 150명의 행복전도사가 저희 조은D&C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합치면 상당하지요.

이들은 오늘도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근본은 사람의 마음 동반자로 무한책임 져야

- 창조경제의 핵심은 벤처인데 부동산에도 벤처를 접목시키면 새로운 혁기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조 회장께서 손수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앞으로 창조형 벤처가 부동산분야에 접목시키면 어떻게 변할까요.

조 회장 = 해외선진국을 살펴볼 때 어느 나라에서나 부동산 개발업은 기본적으로 벤처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속성 때문에 그동안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한탕주의 세력이라는 좋지 못한 시선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선진개발 방법론과 도덕성을 갖춘 디벨로퍼가 제 역할을 하는 데에는 30여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디벨로퍼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외환위기 이후인 2000년도 이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디벨로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가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면 사회적인 위상이 달라지고 여러 산업과의 융합도 이루어져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분명히 발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조 회장께서는 디벨로퍼를 꿈꾸는 창업예비자에게 창조벤처정신을 가미하면 부동산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부동산 창업예비자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지요.

조 회장 = 근본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부동산분야는 대부분 단기간의 성과나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을 위한 무한 책임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나를 믿고 회사를 신뢰하고 투자한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직 믿음과 신뢰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부동산분야는 근무환경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근무환경을 바꿔 부동산분야도 타산업과 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가미한 창조형 벤처산업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창업예비 디벨로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부동산업은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고 성공하면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실패하면 미치는 파급효과가 대단히 큽니다.

항상 믿음과 신뢰의 마음자세로 고객에게 공약한 수익을 꼭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우리는 고객과 상생의 관계에 있다는 걸 증명하려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 반드시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종사원은 행복의 전도사 신바람 나는 직장 조성

- 조은D&C가 추구하는 비전은 무엇인지요.

조 회장 = 조은D&C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저희 전 임직원을 믿고 투자하기 때문에 모두 고객인 동시에 동반자입니다. 이 분들에게 최대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것이 저희 의무입니다.

그동안 저희 조은D&C6차까지 100% 분양 성공이란 획기적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모두 저희 회사를 믿고 신뢰한 고객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객님의 믿음이 변하지 않고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저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7, 8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믿고 회사를 신뢰하고 투자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온 우리 온 가족들. 정말 고맙고 계속 성장하는 행복한 회사, 신바람 나는 회사로 키워, 사회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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