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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포커스, 효소 치료제 외 다양한 산업 진출
[0호] 2015년 10월 16일 (금) 이정희 기자 webmaster@newsw.co.kr
   
효소를 개발하는 전문 기술 기업 ㈜제노포커스(대표 김의중/www.genofocus.com)는 유전자 다양성 생성, 초고속 스키리닝 및 단백질 발현 분야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효소를 공급하며 세계 시장에 자리매김할 ㈜제노포커스를 방문했다. 2000년도에 창립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온 이 기업은 올해 코스닥 시장 공모청약에 나선 기업들 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은 1206.75대 1로, 청약 증거금도 1조 5929억 원에 달한 것이다. 김의중 대표를 만나 ㈜제노포커스의 경쟁력과 비전, 경영 철학과 기업 문화에 대해 들어보았다. 올해 코스닥 시장 공모청약에 최고 경쟁률 선보이다. ㈜제노포커스의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은 1206.75대 1로, 일반 공모 청약에 무려 1조 6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는 올 들어 공모 청약에 나선 기업들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상장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공모청약에 청약증거금 1조 5929억 원이 몰렸다. 청약 첫날에는 경쟁률이 44.09대 1에 그쳤지만 마지막 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최종 경쟁률이 치솟았다. ㈜제노포커스는 앞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이 842.7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9000원)을 넘어선 1만 1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바이오 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함께 올해 첫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제노포커스의 김 대표는 5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매출 61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12조에 달하는 세계 효소시장에서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유전자 분자기술과 초고속 스크리닝 기술을 통한 맞춤형 효소 개발 ㈜제노포커스에선 산업용, 특수용 효소에 집중하고 있고, 치료용도 진출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효소들을 산업용 및 의약용 목적에 맞게 개량하여 상업화 과정을 단축함과 동시에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량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그렇다면 ㈜제노포커스가 이러한 사업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경쟁력은 무엇일까. 이에 김 대표는 두 가지 경쟁력에 대해 말했다. “첫 번째는 단백질을 잘 개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거기엔 핵심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한 가지는 진화시키려면 돌연변이를 만들어야 돼요. 돌연변이를 스마트하게 잘 만들어야 돼요. 예를 들면 수십만 개 돌연변이를 만드는 데, 그 중에서 아무 것도 못 골라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진화된 것들이 포함되도록 라이브러리를 잘 디자인하는 기술, 스마트라이브러리 기술이라고 부르는 데요. 그게 첫 번째 기술입니다. 두 번째는 더 중요한 것인데요. 돌연변이는 대부분 나쁜 쪽으로 퇴화됩니다. 좋아지는 확률을 높이려면 돌연변이를 수십만 개 만들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 특출 난 개량체가 한두 개는 있을 수 있겠죠. 그러려면 수십만 개, 수백만 개 수천만 개 돌연변이를 만든 다음에 개량된 것들, 진화된 것들을 골라내야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하루에 수십 개, 수백 개씩 봐서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잖아요. 그래서 우리말로는 초고속으로 아주 빠르게 ‘스크리닝’한다고 합니다. ‘스크리닝’하는 기술이 필요해요.”라고 말한다. 친환경적인 바이오 화학 산업의 시동을 걸다 현재 여러 가지 환경오염 때문에 친환경적 산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김 대표는 ㈜제노포커스의 바이오 화학 산업에 대해 자신 있게 말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은 에너지 절약도 문제긴 하지만, 결국엔 바이오 화학 산업이 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나 풀 같은 바이오매스를 이용하거나, 미생물이나 효소를 이용해서 화학제품을 대체하는 바이오 화학제품을 만드는 산업을, ‘바이오 화학 산업’이라 불러요. 이미 전 세계 화학시장의 9%가 바이오 화학 산업으로 대체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바이오 하면 줄기세포, 바이오 시밀러와 같은 것들만 관심이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가 바이오 화학 쪽에 관심을 가져줬음 좋겠습니다.”라고 전한다. 이어 김 대표는 “국내외에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소스들을 개발해왔다.”고 전했다. “모든 바이오 기업들은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해야합니다. ㈜제노포커스는 ‘효소 단백질 기반 바이오 의학으로 점프하겠다.’라고 하는 게 중장기 목표입니다. 이에 대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미래에 앞장서기 위해 ㈜제노포커스 김 대표와 임직원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아갈 ㈜제노포커스와 김의중 대표의 가슴 벅찬 질주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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