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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주)셀루메드
‘라퓨젠 BMP2’ 개발 완료, 새로운 도약
[0호] 2015년 12월 05일 (토) 벤처뉴스 newsw@naver.com

바이오기업으로 선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 (주)셀루메드의 장기투자와 연구개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과감한 도전정신과 해내고자 하는 집념의 승리다. 그 연구개발의 열매가 동물세포 유래의 골형성단백질인 ‘라퓨젠 BMP2’이며,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주)셀루메드(대표 심영복)의 심영복 대표가 느낀 개발과정의 이야기와 계획에 관해 들었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는 유전자 재조합 또는 세포배양 기술을 통해 생산되는 단백질이나 호르몬 등을 의미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품이다. 바이오 의약품과 비교해 효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싸기 때문에 경제성이 큰 의약품이다. 따라서 시장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신약을 개발하기까지 드는 시간과 비용 또,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 불확실성은 말 그대로 ‘벤처(Venture·모험)사업’ 일 수 밖에 없다.
(주)셀루메드가 처음 기업을 설립한 해는 1997년으로 창업 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 매진해 왔다.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

 

기적 같은 바이오기업의 성공사례 될 것셀루메드는 현존하는 이식용 재료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체 유래의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한 조직이식재 분야의 절대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를 펼쳐왔고 지난해 무려 7년 6개월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동물세포 유래의 골형성단백질인 ‘라퓨젠 BMP2’ 신약개발에 성공했다. 이 물질은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골 결손 부위에 주입할 경우, 골 융합속도를 앞당겨주는 기능을 지녔으며, 개발 과정에서 다기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 어떠한 부작용도 발견되지 않았고 혈정·혈액학적 검사에서도 모두 정상 소견을 획득해 안전성을 확보한 셀루메드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성공할 수 없다는 부정적 시선,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재정적 압박 등 주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집념과 노력으로 성공을 거둔 심영복 대표는 “신약개발에 처음 들어갔을 때만해도 개발 성공기간을 2~3년으로 설정했지만, 각종 심사와 규제 때문에 뜻대로 되기는 힘들었다”며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성공의 끝이 보이게 되었을 때는 어느덧 7년이 흐른 뒤였다”고 회상했다.
연구개발 기간 동안 투자된 자금 규모가 400억 원이 넘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은 셀루메드에게 남다를 수밖에 없는 해이며, 상용화 성공 이후 본격적인 시장에 진입한 해로, 지난해까지를 투자의 시간이라고 한다면 올해부터는 매출에 주력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기념비적인 2015년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개발 마치고 본격 시장진출, 의미 있는 2015년 예상
“이제 시작이다”며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셀루메드에게 실은 지난해부터 기업의 앞날을 비춰주는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져 왔다. 지난해 초 대만의 의료기기 수입업체인 ‘웨이타이메디컬’과 의료기기 공급양해 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같은 해 신제품인 ‘고정형 인공무릎관절’을 출시해 국내 시장공략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고정형 인공관절 시장의 경우 국내 규모 1,500억원 규모로 연간 약 7만5천여 건의 인공무릎관절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셀루메드의 인공무릎관절 신제품은 회사 매출에 큰 이익을 자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미국 FDA와 유럽 CE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내 점유율 15%와 수출 역시 빠르게 신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영복 대표는 “2015년은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해가 된다. 거래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고 자금회전력에 대한 반응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도록 매출관리에 주력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이다. 또 내부적으로도 불필요한 지출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이제 우리 기술력이 빛을 보고 있다. 더불어 신제품과 신약에 대한 총판 계약 체결 마무리를 하려고 한다. 또 아직은 정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1월 중, 글로벌 10대 규모 다국적기업 두 곳에서 사업에 대한 긍정적 러브콜을 받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기술이전, 총판계약, 생산방식 등을 조율해 정식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끝내면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약개발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지 9년, 전체 사업기간 19년 만에 바이오기업으로 선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기간을 거쳐 드디어 성과를 만든 셀루메드다. 심 대표도 “내년(2016년)이 창립 20주년 되는 해인데 그동안 연구개발에 몰두하느라 고생한 직원들과 셀루메드 자신에게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창립기념을 한 번 제대로 해주고 싶다”는 소망도 덧붙였다.

성공에 대한 안주는 바이오기업의 끝이다
“신약개발과 신기술에 성공했다고 안주하는 순간, 기업은 생명력을 잃는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연구하는 회사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며 연구개발을 부단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심 대표는 “바이오기업의 대표로써 겪는 고뇌는 동종업계에 있는 경영자분들은 공감하겠지만 학문과 상업적 성공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신기술 및 신약에 관한 매우 우수한 논문이 있더라도 기업의 생리 상, 이익에 발생되지 않는 것이라면 상용화가 어려운 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또 연구개발에 따른 시간과 비용, 규제도 문제가 됩니다. 이런 점들을 헤쳐 나갈 용기가 있어야 모험적인 벤처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겠지요.”라며 한 번 성공했다고 안주한다면 바이오기업의 순기능을 다 했다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가 말하는 바이오기업의 순기능이란, 투자-연구-개발-매출-투자-연구-개발-매출의 끊임없는 순환이 결국 바이오기업의 운명이라는 것이다.
취재 홍정민 대기자 ㅣ사진 원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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