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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과학기술인재 대국을 위한 정책 방향
연구중심의 세계적 대학 육성과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 강국 실현
[83호] 2014년 08월 04일 (월) 편집국 webmaster@newsw.co.kr

정책기획 -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 육성

글로벌 경제발전 패러다임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국제사회에 과학인재 육성은 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의와 융합을 근간으로 하는 창조경제 시대 국가혁신의 핵심은 창의성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성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선진국은 미래산업을 주도할 과학인재 육성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우리도 예외일 수 없다. 창조적 과학기술 인재양성의 문제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늠할 중차대한 과제다.

   
과학기술인재 육성은 창조경제의 핵심
정부는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중장기 기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2006년부터 5년 주기로 ‘과학기술인력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2010년 1차 기본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차 계획을 수립·시행 중에 있다. 5년간 10조 5천억원을 투입하여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통한 인재강국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과학기술과 교육의 융합시너지를 이용하여 창의성과 지식기반 경제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육성기반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의 연구몰입 환경 또한 조성한다.
그리고 기업 연구인력의 수요대응력을 높이고 연구 전문 기업을 육성하여 청소년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OECD 하위권에서 중상위권으로 향상하고 초일류대 3개(세계 30위권) 포함 연구중심대학 10개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육성기반 구축
미래창조과학부는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과학기술대학 육성을 꼽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로 특성화를 통해 이들을 세계적인 연구 중심대학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KAIST GIST DGIST UNIST 등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대학(원)은 고급과학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으나 사회적 기술수요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신속한 인재양성과 국가 전략적인 연구활동 및 지역산업 발전의 연구거점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정부는 대학과 출연(연) 기능이 융합된 과학기술대학(원)의 이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창조할 수 있는 선도연구와 지역산업을 주도하는 지역수요기반의 R&D 분야를 중점 지원하여 관련 핵심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강점분야에 대한 특성화를 통해 과기대를 세계적인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과기대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대학 육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급 과학기술 인재육성을 살펴보면 우선,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고, 과학영재학교를 과기대와 연계하여 과학기술과 교육의 융합시너지 창출 및 초중등 STEAM 교육과 연계한 ‘첨단과학교사연수센터’ 지정 운영하고 해외 석학과 우수 외국인 교수를 유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융·복합 교육 강화 및 스타과학자 육성을 위한 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략기술 및 각 과기대의 강점분야를 특성화하고 연구의 창조성과 독립성을 보장하는 융합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가 성장동력 발굴과 국가·지역의 전략기술 원천연구 등 국가 미래원천 R&D 분야를 중점 지원하고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을 집적한 캠퍼스와 연계 및 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융합연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학과신설 및 조직운영의 탄력적 대응 등 과기대 특성에 따른 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연구성과 확산을 통해 산·학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과기대간 교육·연구분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과기대는 부총장급의 ‘과기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생교류를 통한 학점인정과 교수·연구원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이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특성화 및 육성방안을 마련, 시행으로 2015년까지 세계 200위권 대학 5개를 10개로 늘리고 수준급 엔지니어 공급정도(IMD) 47위를 30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노동인구 1천명당 박사학위자 수를 현재 3.5명에서 5명으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비중(OECD)을 18.6%에서 25%로 올리고 두뇌유출지수 3.44를 5로 높여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 대국으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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