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카드고릴라

비자 면제 조치로 일본과 대만의 자유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해외여행 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 신용카드다. 휴대가 간편하고 현금 대비 분실 위험이 적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24일 저렴한 연회비로 발급 즉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한 카드 4종을 소개했다.

우리카드 DA@카드의정석은 모든 가맹점에서 0.8~1.3% 청구할인이 제공된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시 월 1회, 연 2회 인천, 김포, 김해공항 라운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국내이용 30만원 이상 시 제공되나 발급월+3개월 이내 국내 카드 사용 1건 이상 시 무료다. 연회비는 1만원.

IBK기업은행 원에어(UniMile) 카드 역시 연회비 1만원(UnionPay)으로 공항라운지를 연 2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혜택이 제공되지만 카드사용 등록일로부터 다음월 말까지는 전월실적 없이 제공된다. 이용금액 1500원당 10~30유니마일이 적립된다. 유니마일은 저비용 항공사(LCC) 6개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포인트다.

삼성카드 & MILEAGE PLATINUM (스카이패스)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회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유소와 백화점·택시·커피·편의점 등 5개 업종에서는 이용금액 1000원당 스카이패스 2 마일리지를 매월 2000마일리지까지 받을 수 있다. 월 2000마일리지를 초과해도 기본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인천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인천공항 발렛파킹 무료 ▲공항카페 커피 무료 ▲아티제 커피 1+1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4만9000원.

 

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070은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합작해 만든 PLCC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라운지 한정 연 2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당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다음달에 이용할 수 있으나 최초 신규 발급에 한해 발급월 포함 3개월 간 전월실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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