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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요우커 1,000만명 시대
내수시장 흔드는 ‘쇼핑 요우커’시대 개성과 질의 소비로
[78호] 2014년 03월 07일 (금) 데일리뉴스와이드 webmaster@newsw.co.kr
   

 

최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특히 일반 관광객의 급증이 눈에 띈다. 여가, 휴식, 쇼핑 목적의 일반 관광객은 2013년 314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활동은 쇼핑이며, 식도락 활동도 증가 추세에 있다. 한국의 가장 중요한 관광 수출국으로 부상한 중국인 관광객의 특징 및 국내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알아보자.

업무 목적보다 일반 관광 목적 중국인이 급증
중국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중국인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중국의 경제 발전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2012년 중국인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8,300만명을 기록(세계 해외 관광객의 약 8.0%)했다.
중국인 해외 관광객은 홍콩(1위)과 마카오(2위)를 주로 방문하는 가운데, 한국의 방문 순위는 2010년 4위에서 2011년 3위로 상승했다. 2012년 중국은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해외 관광 지출 국가로 부상했다. 2012년 중국인 해외 관광 지출액은 1,020억 달러로 2011년 대비 40.5% 증가했으며, 1인당 지출액 또한 2012년 약 1,226달러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다.
중국의 세계 관광시장 점유율(중국인 해외관광지출액/세계 관광수입)은 2012년 9.5%로 급증하면서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해외관광 지출국가로 부상했다. 방한 중국인 입국자 급증으로 2013년 방한 외국인의 약 35%는 중국인이다. 2009년 이후 중국인 입국자 수가 급증하면서 2012년 약 280만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2013년에는 400만명을 초과했다.

방한 요우커… 한국 관광에 대한 입소문 증가
업무 목적보다 일반 관광 목적의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쇼핑 및 식도락 활동에 집중하기도 한다.
2009년 이후 여가, 휴식, 쇼핑 등 순수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2008년까지는 방한 중국인 중 일반 관광객이 약 42만명 수준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2009년 이후 급증하면서 2013년 314만명을 초과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식도락 활동은 증가하는 반면 관광지 방문은 위축됐다.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활동은 쇼핑으로 2012년 약 32%를 기록했으며 식도락 활동도 약 22%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방한 중국인의 2012년 1인 지출 경비는 약 2,150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1,530달러 대비 월등한 지출 규모를 기록했으며 특히 3.000달러 이상 쓰는 지출액이 큰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총 지출액 1,000달러 이하인 중국인 비중은 2007년 47.5%에서 2012년 29.5%로 감소 추세다. 3,000달러를 초과하여 지출하는 중국인은 2010년까지는 약 10%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1년 이후 급증하여 2012년에는 약 29%까지 증가했다.
숙박비 아껴 쇼핑한다…향수, 화장품에 집중
중국인은 향수·화장품 쇼핑에 집중하고 동대문·명동 방문이 증가했으며, 전반적으로는 면세점 이용 비중이 높으나 개별관광객은 백화점 이용 비중도 높은 수준을 보인다.
여성 관광객의 증가로 향수, 화장품 및 의류 쇼핑 비중은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인삼, 한약재와 일반 식료품 쇼핑 비중은 감소했다. 개별 관광객은 인삼, 한약재(7.7%) 및 식료품(7.7%)보다 의류(22.2%)쇼핑을 선호했으며, 단체 관광객은 13.9%보다 인삼, 한약재(15.7%)를 구매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면세점 이용 비중이 높으나 최근 동대문과 명동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장소 1순위는 면세점이나 2007~09년 대비 2010~12년 면세점 방문은 소폭 감소한 반면 동대문과 명동의 방문이 동기간 증가했다.

방한 요우커의 경제적 효과 및 전망
2007년 대비 2012년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약 3.6배, 지출 규모는 약 7배 증가하여 관광객 수 및 지출 규모 모두 일본 및 미국인 관광객의 증가 속도를 상회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 방한으로 2012년 약 8조1,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3조8,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10만6,000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중국인 해외관광객 증가 추세가 방한 요우커에도 적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2020년에는 방한 요우커 1,000만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특히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020년 명목GDP의 약 1.6% 규모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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