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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학회 오희국 회장 - ‘정보보호산업 강국으로 도약’으로 발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정보보호산업 육성
[78호] 2014년 03월 07일 (금) 김진주 기자 wlswnfm@nate.com

 

   

 

 

한국정보보호학회 오희국 회장은「정보보호 핵심인재 양성을 통한 정보보호산업 강국으로 도약」이라는 발제문을 발표했다.
오 회장은 IT산업 전반을 위협하는 정보보안 위협과 정보보호산업에 대하여 “최근 고객의 신용과 재산을 운용하면서 개인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관련성을 지닌 카드회사에서 1억 건 이상의 개인 신용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며, “그 이전 CMS 부당이체 사건, 3.20 전산대란, 6.25 사이버 테러사건 등 정보보호 사고로 연일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 중 막대한 양의 개인정보 유출과 프라이버시 문제, 이를 악용한 명의도용, 재산손괴 등 2차 피해는 물론 금융과 관련한 일련의 사고는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잇따른 정보보안 사고는 우리나라 정보보호산업이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역으로 그 차이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오 회장은 글로벌 보안업체들은 자사 제품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시장으로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런 기류에 따라 시만텍, 맥아피 정도만 진출했던 국내 시장에 이스라엘의 체크포인트를 비록, 파이어아이, 포티넷 등 다수의 해외 업체들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각축장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으로 “단기적으로 산재된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통해 정보보호 핵심기술 경쟁력을 키워 정보보호산업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지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관련 학과나 연계전공의 신설, 관련 과목과 전임 교원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며, 대학내 정보보호 관련 연구센터의 설립과 지속적인 연구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과정과 같은 기존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도 꾸준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보보호 인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IT융합산업의 기반 강화 및 활성화를 이끌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정보보호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은 물론 각 분야에서 한 목소리로 노력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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