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자사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모는 올해 상반기에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바뀐다. 길드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던전’도 생긴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획득한 ‘길드 주화’로 스킬과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

꾸준히 게임을 즐겨 온 상위권 유저를 위해 새로운 지역이 업데이트된다. 해당 지역은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출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도 추가된다. 15레벨부터 20레벨 사이의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로 기획 중이다.

PvP 콘텐츠인 ‘전장’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상하 구도에서 좌우 구도로 전투 시점이 변경된다. 이를 통해 진영에 따른 유불리를 해결하고, 전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내에서 거래할 수 없는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는 ‘캐릭터 창고’가 추가되고 ‘알림 기능’도 아이템 판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는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계획돼 있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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