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정민영 제작총괄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 제작총괄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홈런배틀3D, 홈런배틀2)’, ‘이노티아2’ 등을 개발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에 이르기까지 세계 시장 개척과 더불어 K-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7년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단일 게임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같은해 한국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출범했다.
정 제작총괄은 “지금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수많은 ‘K-게임’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저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사랑받을 수 있는 글로벌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