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페이 제공
사진=네이버페이 제공

네이버페이는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의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중국과 일본 등 기존 아시아 10개 국가와 지역에 이어, 캐나다,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뉴질랜드 등 23개 신규 국가에서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의 총 33개 국가와 지역 내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9월부터 유니온페이, 알리페이플러스와의 결제제휴를 통해 현장결제가 가능한 국가 및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현재 네이버페이 현장결제가 제공되는 해외 국가, 지역은 전세계 총 65개다.

네이버페이 앱이나 네이버 앱 내 ‘QR결제’ 서비스 화면에서 해외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전환하고,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보유한 머니, 포인트 잔액이 부족한 경우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되거나 결제되며 국내 현장결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결제 후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인 일본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현장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일본에서 2000원 이상 첫 현장결제 시 2000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유니온페이를 이용한 네이버페이 결제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뉴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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