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증가한 수치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삼성전자는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W]
신한금융희망재단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고용노동부와 30명의 취업준비 청년들을 초청해 ‘청년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수도권 정주비, 학습공간 이용비 등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한금융희망재단 진옥동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조언을 전하는
한화오션은 ㈜한화로부터 넘겨받는 풍력발전과 플랜트 사업에서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한화오션 측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이번 양수도 거래 가격은 ㈜한화와 한화오션이 각각 선임한 회계법인이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한 가치평가에 기반해 산정했다”며 “한화오션은 유상증자와 사내 운전자금 등 자금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기준 플랜트 사업의 매출은 6800억원, 수주잔고는 9500억원이다.이에 대해 한화오션은 “화학, 발전, 산업 등 분야에서 물량이 확보돼 있고 플랜트 우수 EPC(설계, 조달, 시공) 인
KB금융그룹이 식목일을 맞아 2022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상북도 울진 산불피해 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한다. KB금융의 밀원숲 조성 사업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강원도 홍천 지역에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2년 꿀벌 개체수 보전을 목표로 시작한 환경경영 활동으로 도심 곳곳에 조성한 도시양봉장과 서울식물원의 비호텔(Bee Hotel), 창경궁 일대에 밀원수로 조성한 궁궐숲을 통해 도심 속 꿀벌 생태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에 더
LG그룹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R&D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 컨퍼런스 2024’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국내 우수 R&D 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컨퍼런스는 올해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LG의 기술 혁신과 비전을 알리는 방식으로 변화됐다. ‘연결’을 주제로 인재들과의 소통에 방점을 둔 ‘기술 교류’ 프로그램도 처음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LG 기술협의회를 주도하고 있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를 받고
KB국민은행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ㆍ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ㆍ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등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보증료 지원’과 ‘대출이자 지원’
고물가에 고달픈 서민의 삶도 돌아보는, 서민이 언제까지 서민으로만 머무르지 않게 발판도 마련해주는 그런 국회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경상권 40대 주부) 출산율 큰일이라지만 파격적 혜택은 느끼지 못 합니다. 정부지원금 오르면 뭐하나요? 베이비시터 시급은 더 빨리 오르는 걸요. 다자녀 지원 기준도 터무니없이 낮아 저 같은 아이 둘 워킹맘은 오늘도 퇴직할까, 버틸까 고민합니다. (수도권 30대 워킹맘) 대한민국은 기업 주도 성장국가로 혁신기업 없이는 성장동력 유지가 어렵습니다. AI,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착공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산드라 왓슨 애리조나 상무국 CEO를 비롯해 오유성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전무,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이 공장에는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된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 공장은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으로 원통형, ESS의 ‘첫 전용
하나은행이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서 출범한 '포워드 패스터(Forward Faster)' 참여를 확대한다.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UNGC의 '포워드 패스터'는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기후행동 ▲성평등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에 동참함으로써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이 가속화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UNGC 회원사인 하나은행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의 신청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전세계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24일 28일까지 한국에서만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
신한은행이 글로벌 진출 방식의 다변화에 나선다.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해외채널의 차별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지점 및 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을 처음 시도했다.4일 신한은행은 전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Non-Banking Financial Company : 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Credila Financial Services Ltd.(Credila)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첫 사례다.NBFC(비
GS건설이 전남 나주 송월동에서 시공하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25분경 ‘나주역 자이 리버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A씨가 약 10층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그는 건설 작업용 리프트에서 이동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이 현장에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현행법상 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
KB금융그룹이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Data Innovation포럼'을 개최한다.해당 포럼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Data 세션'과 KB금융의 데이터 Biz 분야 현황을 공유하는 'Biz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Data 세션'에서는 데이터 전문가를 초빙해 ▲데이터를 문화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기술 ▲데이터 과학과 디지털 인문학 사례 등에 관해 살펴보며, 'Biz 세션'에서는 ▲마이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데이터 마케팅 ▲데이터 신사업 등에
한화그룹은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 간 스몰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사업 구조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먼저 한화오션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 장비 사업은 내재화를 필요로 하는 한화솔루션이 인수한다.한화그룹은 사업군별 전문화를 추진해 각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한화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하겠다는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최고 등급인 미솔로지 등급 아이템인 ’꿰뚫어 보는 심해’를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신규 미솔로지 시리즈인 ‘해원의 수호자’ 중 4번째 시리즈인 ‘얼굴’ 파츠 아이템 ‘꿰뚫어 보는 심해’ 이벤트를 다음달 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공원의 ‘시오넬’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플레이하거나, 게임 접속 미션을 달성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용자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도 ‘물의 정령석’, ‘손상된 수룡의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2024년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 참가기관 모집에 나선다.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정에 개인별 독서공간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책을 보다 가깝게 느끼며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박현주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지원 희망 기관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기관 모집 후에는 원목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 연령 및 관심사, 독서 수준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와 본인 희망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원 규모 가스플랜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 2일 계약식을 가졌다.계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계약금액은 12억2000억달러(약 1조60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41개월이다.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 내 운영 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종합대책인 'Tech 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정부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 지원(1조 2000억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2000억원), ▲기술 개발 초기 단계 기업을 위한 R&D 연구개발비 지
KB국민은행은 오는 1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2022년 시작해 시즌3를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들며 은퇴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서울시 주관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7.5%가 긍정(매우만족·만족)으로 답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시즌3의 1차에서는 연금 관련 강의와 함께 인문학 강연도 마련했다.‘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고려